땀많으시면 그냥 비상용 하드쉘을 먼저 사는게 좋을거같구요. 그리고 동계 산행에는 경량패딩보다 중량급 이상으로 가져가는게 좋습니더

저는 윗분이랑 좀 반대인데...하드쉘은 땀많으면 입을 일 없고.. 진짜 추운날에 미드레이어+하드쉘 입으면 하드쉘 안쪽으로 결로현상 생겨서 미들레이어가 젖어버리는 단점이 이있습니다.

감마lt 대용으로..저는 아톰sl 이나 프로톤fl 추천드립니다. 착용감도 좋고 기능도 더 좋은듯요. 

그리고 휴식때 입으실 패딩은 좀 두꺼운거 챙기셔야될듯요

그리고 땀 빨리 마를 수 있도록 베이스레이어를 브린제로 바꿔보시는것도 좋을듯요. 속옷 안쪽으로 입으셔야됩니다. 반팔추천 드리고 바지는 브린제 비추요.

아톰 sl , lt , ar 두께순

프로톤 fl , lt , ar 두께순 입니다.

아톰 사이사이에 프로톤이 들어간다 생각하면 되구요.

저도 속도를 올려서 산을 타는편이라 땀이많은데

 소쉘입고 오를때마다 너무 덥고 땀 고이고 힘들었어요 

마무트 얼티메이트라고 감마보다 밴틸 잘되는 옷이라는데 생각보다 그닥.. 

팔은 보온이 안돼 시리고 땀이 후리스처럼 숭숭 마르는것도아니고 진짜 애매했어요 이뻐서 입었지 안그랬으면 버렸을거에요

파타고니아 후리스로 땀말려가며 타거나

아크테릭스rho + 브린제내복 으로 산타다가

쉴때나 정상에서 우모복이나 경량패딩이나 바람막이나 고어텍스 날씨봐서 넷중하나 챙겨가서 꺼내 입었어요

사실 겨울에 가장 쾌적했던건 긴팔 셔츠 위에 고어텍스 잠바입고 오르는거였어요..몸쪽에 빈공간이 많으니까 땀도 잘마르고 바람도 잘막아주고 좋더라고요

왜 아저씨들이 고어텍스를 악천후가 아니어도 항상 입고타는지 알것같더라구요

맞아요!

암튼 땀많이 나시면 소쉘은 비추입니다

땀 잘마르는 두꺼운 플리스 자켓에 

레인쉘, 바람막이, 경량패딩, 우모복 넷중골라서

올리시는게 이상적일것같아요

직구안하셔도 오케이몰에서도 브린제 팔아요~

그리고 겨울엔 빨간색 옷이 사진이쁘게나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