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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1 가지산의 영알 첫눈과 일출,그리고 파란하늘
금방 다녀온 가지산의 풍경입니다.
석남사 주차장에 대고
중봉으로 오른뒤
가지산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중봉으로 내린뒤
석남사 주차장으로 복귀했습니다.
어제 부산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폭우수준으로 비가 오고
저녁부터 다음날까지 기온이 급강하해서
상고대를 기대하고 다녀왔습니다.
물론 칼바람이 불고 추웠지만
이상하게도 울산지방에는 비가 많이 안온 모양이더군요.
낮은 기온과 칼바람에 비해서는 생성된 상고대가 없었고
그대신 영남알프스 첫눈을 소박하게 나마 보고 왔습니다.
나름 날씨추이를 보고
긴급휴무를 잡아서 다녀왔는데
첫눈이라도 봐서 다행이었습니다.
오후에도 화이팅하세요^^
중봉 밑에 있는
계단 사이에 큰 바위가 있어서 계단이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 설치했네요
가지산 정상
천황산
쌀바위
운문산
가지북능
동해바다
사람이 많아져서 동물보기가 정말 힘들어 져서
장망원 렌즈가 계륵일수도 있지만
나름 유니크한 풍경렌즈이기도 해서
힘들어도 나중에 보면 뿌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