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자차로 갈까 했는데 대설주의보라 엄두가 안나네요 ㅠ

1. 동서울 첫차타시면, 중간에 3군데 정차하면서 갑니다. (장평, 평창이던가..가물가물합니다.)  대략 3시간이면 됩니다만. 

   눈이오면, 더 걸릴 듯.    제 경험 2번다, 동서울 첫차는 일반버스 가격에 우등버스가 배차되어서 좋았습니다. 

   차를 보내는 과정이라 그런지...  

   버스터미널 바로 앞에, 택시정거장(기사대기소 있습니다. 

   티머니로도 결재되고,  메타 요금 받습니다.  그대로,  대략 7천~8천원 사이.

   반대로 복귀는, 택시가 휴게소에 대기합니다.  그냥 타고 오면 됩니다. 

   서울오는 버스는 인터넷 예매가 안됩니다. 현장에서 바로 바로... 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출발지가 아니고, 중간 기착지라.... 동해, 강릉, 삼척에서 출발합니다. 

2.  선자령 2가지 코스가 있습니다. 

     능선치고 가는 길과 계곡으로 가서 목장길로 가다, 선자령 뒷쩍에서(황병산, 목장쪽) 올라가는 길. 

     눈이 제법 온다니, 러썰된 코스를 권합니다.   능선에서 개활지로 나가는 순간, 똥바람....  동상 주의하셔야 합니다. 

     미리 노출되기 전, (능선라인에 오르기 전에) 다운해서 얼굴과 장갑을 다시 정비하고,  보온의류도 여기서 입으셔야 도움이 됩니다. 

무척 춥긴 한데. 강추위에 내리는 눈은 건설일 경우가 많아. 

걷을 때,  부드러울 수도 있습니다만.  겨울산은 한번 더 준비하심 좋습니다. 

안산 하세요..   

저도 내일 가보는것을 고민중인데 추위가 걱정이네요

@비빔밥11  아 새로운 지식을 얻었네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