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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년동안 신고 다녔던 등산화가 있는데요.
오른쪽 신발이 뜯어진곳이 있어서 k2매장에 수선을 맡기러 갔었어요.
처음에 직원분이 보시더니
이거 k2아니에요. 하시면서 점장님 오실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10여분 후에 점장님 되시는분이 오셔서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시길래
창원 ㄷㄷ백화점에서 산거라고 말씀드리니깐
자기가 거기 오랫동안 근무를 했었는데 이런거 판적이 없데요ㅋㅋ
그러면서 인터넷으로 산거냐고ㅡㅡ
제가 등산화를 두세번 사봤으면 햇깔렸을수도 있겠지만
이거 딱 한번 백화점에서 k2등산용품 코너에서 산거라 기억이 분명 했거든요.
그렇게 10여분이 지나고 그 점장님 말이
이거 등산화가 아니고 안전화라는 거에요.
발등엔 쇠붇이도 없고 분명 백화점 등산코너에서 샀었는데
안전화였다니ㅋㅋ 엄청 황당하네요.
오래된거고 로고 모양이 다르니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모르니깐 점장님 호출을 했으니 뭐 문제될건 없다고 봐요.
근데 전 10여년 동안 안전화를 당연히 등산화라 생각하고 신고 다닌게 좀 많이 황당하네요. |
발등하고 신발밑바닥에 철판깔린게 안전화의 기본인데 저게 안전화로 나왔다고 하니 의심되네요 저같으면 다른데에 물어볼거같습니다 백화점에서 안전화를 구지 팔것같지않네요 블랙야크 k2 캠프라인에서 라이센스만 달고나왔지 안전화주력으로 판매하는건 보지못했네요 |
점장이 몰라서 아무할듯하내요. 안전화면 ks규정상 발등에 무조건 보조덮개(스틸이나 그에준하는 물질) 있어야 안전기준에 맞아요. 그냥 아무한거예요. 뭐 k2정품이냐는 별개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