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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사가 과천이라서 이번에 회사동료와 과천시청쪽으로 올라가서 연주대 들렸다가 장군봉으로해서 호암사로 내려오려고합니다..
이정도 거리면 6시에 퇴근하고 출발한다고 했을때 가능할까요?
나이40초이고 집근처 동내산만 왔다갔다 할정도입니다..
시간 많이 걸리면 어두워 져서 위험 할꺼같기도 한데..혹시 이렇게 넘어 가 보신분 계신지 궁금합니다..
랜턴 준비하면 할만 할까요?
초행이시면 말리고 싶습니다. 관악산이 만만해 보이지만 지도에 나오지 않는 등로들이 워낙에 많아서 낮이면 몰라도 밤이면 길 잃고 헤매기 딱 좋습니다.
게다가 말씀하신 코스면 무너미고개까지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야 하는 산행인데요... 낮에 한번 진행해 보시고 판단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
감사합니다.. 초행이 맞습니다... 무리하지 말고 연주대만찍고 내려야와겠네요... 말씀대로 주말에 시간잡고 한번 다녀온후 도전해봐야겠네요.. |
학바위능선 타고 무너미고개로 내려섰다가 다시 삼성산 오르는 구간을 초행에 야등으로 추천 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야등은 큰길이나 능선 위주가 좋습니다. |
네 감사합니다.. 무너미 고개가 지도상으론 나오질않는데 다른분들도 그부분을 언급하시는걸 보니 위험하나보네요..낮에 도전해봐야 겠습니다...감사합니다. |
시청에서 호압사까지 총 거리는 9킬로미터 가까이 됩니다.
과천시청에서 어느 코스로 올라가시려는지 모르겠으나 과천향교에서 계곡 따라 올라가는 게 아니면 케이블카능선이 연주암까지 가장 짧은 경로인데 야간에 더구나 초행이면 위험합니다. 그리고 연주암에서 학바위능선 타고 무너미고개까지 내려가는 길도 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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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전 과천에서 연주암까지 거리만 보고 넘어가면 그정도만 내려가면 관악 쪽 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낮에 한번 도전해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매주 다니는 곳이지만, 가능하면 낮에 다니시는게 좋습니다. 더군다나 초행길인데여. ^^ 5시 이후에 산행은 반드시 라이트가 있어야하고 라이트는 밝게 켜면 2시간이면 건전지가 바닥납니다. 산행 계획으 보면 5~6시간 걸릴텐데여. 건전지를 충분히 준비하셔야합니다. 배터리 떨어지면 정말 산에서 낭패당하기 쉬워요. 그리고 바위산이라 암릉을 타야하는 경우도 많은데, 낮에 타보시고 밤에도 갈만한가 잘 살펴 보시기 바람니다. 저는 저녁 산행은 바위산보다 흙길 위주로 다니려고 하지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