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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6 달음산 뻐꾸기와 연꽃
새벽에 비가 안오길래 달음산으로 향했습니다.
차를 대고 주차하고 채비를 하고 출발하려고 하는데
갑가지 맹금이 날아듭니다.
급히 찍고 보니 새홀리기 인줄 알았는데
집에 와서 편집을 하니
맹금 흉내를 내고 비슷하게 생긴 뻐꾸기네요 ㅎㅎ
채비를 하고 산으로 진입하려고 하는데
비가 오기 시작하네요.
아쉽지만 철수를 하고 인근에 있는 곰내연밭으로 향합니다.
다행이 연꽃이 많이 피어 있네요.
남은 휴일도 잘보내세요^^
뻐꾸기
잠시 나왔던 파란하늘
제비도 5마리정도 있었는데 거리가 머네요
가마우지와 태양
파랑새(바로 앞에 꾀꼬리도 있었는데 찍지는 못했네요)
뒷산 가보니 땅이 촉촉한게 괜찮던데 아침엔 비가 왔나 봐요.
그리고 삼락도 하나둘씩 올라오던데 저 동네 연꽃은 제법 올라왔네요.
수련 유명한데 가보면 은근쓸적 꺽어 놓은 꽃이 많아서 좀 씁쓸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