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링크등록안내
22-07-24 가지산의 비와 솔나리
금방 다녀온 가지산의 풍경입니다.
석남사 주차장에 대고
중봉으로 오른뒤
가지산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중봉으로 내린뒤
석남사 주차장으로 복귀했습니다.
주중에 솔나리 소식이 들려서 비가 오는 와중에도 출동했습니다.
영알에서는 천황산,운문산,가지산 등지에서 볼수가 있는데
다른 꽃과 마찬가지로 화무십일홍이어서 꽃이 피고 10일 정도만 볼수 있습니다.
보통 7월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0일이니 2주 보름이 아니니 한주를 놓치면 볼수가 없기 때문에 눈보기 보다 꽃보는 것이
더 어렵고 집중해야 합니다.
부산에서 출발을 하니 비가 폭우수준으로 옵니다.
주유하러 들어간 양산휴게소에서 비가 살살오기를 기다려서
다시 출발합니다.
석남사 주차장에 도착해서도 폭우와 비가 오락가락해서
비가 거의 안오기 시작해서 출발했습니다.
중봉과 가지산 정상모두 구름속이었고
점심을 먹고 잠시 해가 나기도 해서 기다렸지만
조망이 열리지 않습니다.
하산을 시작하여 중봉에서 신불산 방향으로 조망이 잠시 열렸고
중봉 계단 밑 소나무봉에서는 정상 조망이 보여서 다행이었네요.
이번 산행의 주목적인 솔나리를 늦지 않게 보아서 운이 좋았네요.
거짓말 같이 다시 비가 오기 시작했고
다시 부산에 오니 해가 나네요 ㅎㅎ
남은 휴일 잘보내세요^^
원추리
새로 만든 중봉 밑 계단
비비추
하늘말나리
동자꽃
솔나리
커피준비를 안해서 오랜만에 G7
찰라의 조망
왕나비
쌀바위
고헌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