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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1/12 신불산 억새와 달음산의 황금바다,그리고 왕새매 군무
어제는 신불산에 다녀왔는데 날씨가 안좋아서 정상부가 도화지뷰라서 파이었는데
다행이 신불재 쪽 억새는 볼만했습니다.
다만 신불재쪽 오래된 계단 공사로 사진찍기는 불편하고 공사자재의 난립으로 어수선하니
한달뒤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봅니다. (근데 경험상 공사가 언제끝날지 모르니.......)
오늘도 비예보가 있어 영알은 안들어가고......어제 도화지뷰에 당해서.........
달음산에 다녀왔습니다.
마찬가지로 흐린날씨에 의욕이 없었는데 조망바위에서 왕새매와 맹금류의 군무를 볼수있어서 정말 운이 좋았네요.
고속도로와 골프장 생기기 전에는 정말 맹금천국이었는데
흐린날씨에도 날라와준 맹금에게 고마움을 느꼈네요.
기나긴 추석연휴도 끝을 달리네요.
남은 휴일도 잘보내세요^^
이떄만 해도 파란하늘이 있어 일말의 기대를
주차장 쪽 억새는 벌써 볼만합니다.
다람쥐
문수산
공사자재가 널부러져 있어서 피해서 찍으라 힘들었네요
쑥부쟁이
산오이풀
부전나비
참매와 새홀리기의 공중전
이떄만 해도 까마귀 인줄 알았는데
다가오면서 어마어마한 왕새매 무리인걸 알았네요.
고향가는 모양입니다.
철수하기전에 호기심 많은 왕새매가 근처에 날라와 주었네요 ㅎㅎ
달음산 취봉
달음산 옥녀봉
멋쟁이나비
허허 팥빵인가요? 부처님 곁눈질 하시면 아니 되옵니다. 매는 본 적이 없는데 아침에 보기 좋나 봅니다. 저는 그저 비둘기에 지쳐 산에서 까마귀만 봐도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