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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에 여성 여행용(한달이상 배낭여행) 배낭 질문 드리고 나서 오스프리, 데카트론 두개를 다녀오고 지금은 종로에 샤모니 매장을 왔습니다.
가방 후보군은 두개로 좁혀진 상태이고
오스프리는 페어뷰 트렉 50 (193,000원)
도이터는 푸트라 바리오 45L + 10L 확장모델 (176,000원)
이 두개 모델이 최종 후보군으로 올랐습니다.
전면개방이 가능한 모델들중 후보군을 고르다보니 이 두가지로 좁혀졌네요
오스프리에 대한 평은 많이 보았으나 도이터라는 가방에 대해서는 많은 정보가 없어서 등산포럼분들의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미리 감사듭니다.
개인적으로는 8년 전이지만 도이터 배낭(50+10이었나...)으로 1년반 조금 안되게 세계일주 다니면서 데굴데굴 굴리고 중간 중간 등산도 트레킹도 하고 했는데 문제없이 잘 데리고 귀국했습니다.
그리고 도이터 배낭이 내구성 나쁘다 얘기는 못들은 것 같아요. 대신 튼튼한 만큼 특히나 구형이면 무게가 많이 나갈 수 있으니 해당 모델 무게는 꼭 한번 확인해 보시길. 배낭여행에서는 그게 더 중요할거에요 300~500그람만 가볍게 들고다녀도 세상 천국입니다ㅎ 조심히 잘다녀오세요 |
진짜 결정 너무 힘드네요 ㅎㅎ 일단 오스프리가 100~200그람 정도 더 가벼운데 또 열심히 찾다보니 오스프리는 전면 개방만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도이터 가방은 위랑 전면 모두 개방이 가능하고요 가벼운거 봐서 오스프리 가려다가 결국 제자립니다 ㅜ 근데도이터 60 오스프리 40으로 살짝 기운거 같아요
이제 운에 맡겨볼까봐요 주말에 재방문해서 재고 있으면 도이터 없으면 오스프리 이렇게용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