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링크등록안내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는 일기예보에 옷을 더 챙겨야 하나 걱정은 하지만 그냥 출발합니다.
*상의는 아톰 LT / 파타R1 AIR / 파타 후디니 / 긴 팔 라운드...하의는 아크 감마 AR
부산서부(사상)터미널 08:20 진주행 버스...09:40분 진주터미널 도착 / 10:35 중산리행 버스...11:50분 중산리 도착
<진주행 버스 티켓> *부산서부에서 진주까지 1시간20분...우등은 10,500원 일반은 8,400월
<진주터미널 버스시간>
<중산리행 버스티켓> 중산리까지 1시간20분...완전 완행버스임
12:15분 탐방센터를 지나 등산을 시작합니다. 계획은 천왕봉에서 일몰을 보고 다음 날 일출도 볼 계획으로 올라갑니다...만...일몰과 일출 다 포기합니다.
단풍은 그닥 좋지는 않았습니다. 다음 주에 단풍이 절정일 것 같습니다. 산행하기에는 시원하고 쾌청한 날씨입니다.
혼자 1박2일이라 배낭이 조금 무겁습니다. 8kg 정도 인데 여유있게 천천히 올라가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습니다.
*12:15분 중산리탐방센터 / 12:45 칼바위 / 12:50 갈림길 13:30 망바위 / 14:00 로터리대피소(점심)
<탐방소 바로 위 계곡> 단풍이 아직...
<칼바위>
<망바위>
<로터리대피소 전 헬기장>
<로터리대피소>
로터리대피소에서 점심먹고 14:30분에 출발합니다.
*14:30 법계사 / 15:20 개선문 . 15:43 천왕샘하단 쉼터 / 16:00 천왕봉 밑 계단 / 16:05 천왕봉 도착
<법계사>
<개선문>
16:05분 천왕봉에 도착합니다. 기다리며 일몰을 보려고 했지만, 바람이 바람이 장난 아닙니다. 가만히 서 있기도 힘듭니다.
바람은 많이 불지만 날씨는 쾌청합니다. 사진 찍기에는 좋은 날씨 입니다. 심지어 아무도 없습니다. 천왕봉 전세 냈습니다.
날씨도 추워졌습니다. 아톰 LT를 입었지만 춥습니다. 얼마 못 있고 내려갑니다. 내일 새벽 일출 보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지리산 천왕봉>
<지리산 천왕봉>
<지리산 천왕봉>
<지리산 천왕봉 뒷면>
<천왕봉 풍경>
16:15 장터목으로 갑니다. 10분 정도 정상에 있다가 내려갑니다. 천왕봉에서 일몰을 보려고 했는데 바람이 많이불고 추워서 포기합니다.
*16:35 통천문 / 16:50 제석봉 / 17:10 장터목
장터목 대피소에서 숙박합니다. 대피소는 한 칸 건너 한 명이 사용할 정도로 넉넉합니다. 담요대여 없습니다.
대피소는 난방이 너무 잘되어서 덥습니다. 저는 반바지 반팔티에 하계용 침남으로 잠을 잡니다. 2층이라 취침등이 밤새 켜져 있어 살짝 방해가 됩니다.
밤 10경 깼습니다. 이용객들이 바닥이 너무 뜨겁다며 대피소 직원에게 얘기를 해서 온도를 좀 낮춰달라고 합나다, 온도를 낮추니 잠자기에 좀 낫습니다.
그 때부터 2시간 마다 자다깨다를 반복합니다. 화장실 갔다오는데 별이 장난아닙니다. 그보다 바람이 더 장난 아닙니다. 일출을 포기합니다.
<통천문>
<제석봉 하산길>
<제석봉 하산길>
<장터목 대피소>
<장터목 대피소 내부>
<장터목 일몰>
뒤척이다 07:00에 짐싸고 대피소를 나와 아침을 먹고 하산합니다.
07:40 장터목 대피소 / 08:25 유암폭포 / 08:45 홈바위 / 09:40 로터리 장터목 갈림길 / 09:55 칼바위 /10:17 통천길(등산로 입구)
<유암폭포>
<홈바위>
<이번 산행에서 가장 예쁜 단풍>
<삼거리 갈림길>
<통천길 입구>
<캠핑장 공사현장> 캠핑장이 어떻게 변할 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