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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5 달음산의 파란하늘과 동해바다,그리고 말똥가리
미세먼지가 보통이라서
가볍게 달음산에 다녀왔습니다.
오를때는 추웠는데
해뜨고 나니 기온이 빠르게 올라서 긴팔로 운용해도 좋은 날씨였네요.
공기질이 보통인데 비해 조망이 좋은 편이었고
달음산 도착전에 말똥가리도 만나서
운이 좋은 날이었습니다.
남은 휴일도 잘보내세요^^
말똥가리
딱따구리
취봉
옥녀봉
금정산 고당봉
유리딱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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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새
동남아, 오세아니아 등에서 겨울을 나고 번식지인 시베리아 등으로 향하다가 봄철에 잠시 들렀다 가고,
가을철에는 겨울을 나기 위해 반대 코스를 향하다 잠시 들렀다 가는 도요새 같은 새
생긴건 참 멋진데 이름이 말똥가리라니..ㅎㅎ 딱따구리를 참 좋아해서 사진만봐도 웃음이 나네요^^ 생 나무를 쪼는것도 우스꽝 스럽지만 썩은 나무를 쪼는걸 보니 장난 아니더라고요 신나게 쪼아대는데 나무 파편이 소나기처럼 우수수 떨어지더라고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