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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2 수선화와 히야신스
어제 집앞 아파트 화단에 수선화와 히야신스가 피어서 소식을 전합니다.
오늘 부산은 여름 장마같이 비가 오는 군요.
그와중에 벚꽃잎도 나고 개나리잎도 나고 참빠르네요 ㅎㅎ
이 폭우가 주말에 왔으면 영알 상고대 볼수 있었을 것인데
아쉽기는 합니다.
오후에도 화이팅하세요^^
수선화
히야신스
https://namu.wiki/w/%ED%9E%88%EC%95...
히아신스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을 통틀어 일컫는다.
지중해쪽이 원산지이며 16세기경 유럽쪽에 전파되어 품종개량이 이루어졌으며, 원예식물로 발전되었다.
추위에 강하며, 이때문에 가을에 심는다.
비늘줄기는 길이 3-5cm의 난원형이며 겉이 흑갈색이다.
잎은 여러장이 함께 뿌리에서 올라오며 안쪽으로 굽는 다육질이다.
겨울을 난 후 3월 하순에 잎 사이에서 길이 약 20cm의 꽃줄기가 나와 수많은 꽃이 원기둥 모양으로 뭉쳐서 만개한다.
줄기는 보통 똑바로 반듯하게 자라기도 하고 그냥 어느 한 방향으로 휘어져 자라기도 한다.
꽃은 품종에 따라 홑꽃과 겹꽃이 있고, 꽃색도 품종에 따라 흰색·노란색·분홍색·빨간색·파란색·자주색 등 다양하다.
향기가 강하고 좋은 편이어서[3] 작은 방 안에 히아신스를 놔두고 좀 오래 나갔다 돌아오면 방 안이 히아신스 향기에 가득 차 있을 정도라고 한다.
이런 향기 때문에 향료의 재료[4] 중 하나로 꼽힌다.
기름을 채취하는 용도로도 쓰이는데[5] 대략 5kg의 꽃을 짜내어 1g정도의 기름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꽃기름이 다 그렇지 뭐...[6]
아파트 화단에 참 다양하고 예쁜 꽃들이 많네요 오늘 집에 오면서 보니 중부 지방에도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저번주엔 없던 연둣빛 나뭇잎들이 보여서 기분이 참 좋더라고요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