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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1 흰민들레,경주 월정교와 첨성대
오늘 아버지 고향인 창녕에 갔다가 오디도 수확하고
보기 힘든 토종 흰민들레를 본뒤
부산에 오기전에
오랜만에 경주에 나들이 갔다 왔네요 ㅎㅎ
가족들은 전기자동차로 이동을 하고
저는 구두를 신고 긴거리를 도보로 걸어서
등산한 만큼이나 보람된 하루였네요 ㅎㅎ
다음주도 화이팅하세요^^
이모네 목장옆에 오디나무가 크게 있어서 수확을 조금 해왔습니다. ㅎㅎ
오디나무옆에 보기 힘든 흰민들레가 있었네요
흰민들레
https://species.nibr.go.kr/species/...
산지 숲 가장자리와 들의 양지바른 경작지 및 민가 주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와 잎자루는 없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며, 피침형으로 길이 7~25cm, 폭 1.5~6.0cm다. 잎 가장자리는 5~6쌍의 갈래로 깊게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잎 양면은 털이 난다.
꽃은 4~6월에 머리모양꽃차례로 피는데 지름 3~4cm, 꽃줄기 끝에 달리며, 흰색이다. 꽃줄기는 꽃이 진 후에 잎보다 훨씬 길어진다.
모인꽃싸개는 종 모양이며, 길이 1.5~2.0cm다. 꽃싸개의 바깥 조각은 피침형 또는 좁은 난형으로 길이 7~9mm, 위쪽이 뒤로 젖혀지며, 뿔 같은 돌기가 있다.
열매는 수과이며, 난상 긴 타원형으로 길이 5.6~6.0mm, 지름 1.4~1.6mm, 6월에 익으며, 갈색이고, 윗부분에 바늘 같은 돌기가 있다.
우산털은 노란빛이 돌며 길이 7mm쯤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며, 중국 동북부에 분포한다.
꽃은 꽃줄기 끝에 1개의 머리모양꽃차례에 흰색으로 피는 점에서 노란색으로 피는 속 내 모든 종들과 구별되고, 모두 혀꽃이다. 어린잎을 식용한다.
이모집 앞 전봇대 위에 황조롱이가 둥지를 틀은 모양입니다. ㅎㅎ
근데 가진 렌즈가 35mm(플프 환산 52 mm)
항상 좋은 타이밍에 장망원 렌즈가 없어요 ㅋㅋ
월정교
https://namu.wiki/w/%EC%9B%94%EC%A0...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수도 서라벌에 설치된 다리.
남천(南川) 위에 지어졌으며 일정교와 함께 국왕이 사는 궁궐인 경주 월성과 건너편의 남산 지역을 이어주는 역할을 했다.
신라 시대에는 명칭이 깨끗할 정(淨) 자를 쓴 월정교(月淨橋)였으나
고려 시대에 정할 정(精) 자를 쓴 월정교(月精橋)로 바뀌어 현대까지 이른다.
계림
멀리 첨성대
꽃양귀비
꽁치 기존반찬
순두부찌게
저는 흰 민들레를 꽤 자주 봤는데 보기 힘든건가봐요ㅎㅎ 월정교는 너무 새거같은 느낌이라 이질감이 조금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경주에 가 본지도 20년은 돼가네요 항상 제가 가기 힘든 곳들을 일기당만님 덕분에 사진으로나마 간접경험 잘 하고갑니다^^ |
오래전에 출사겸(?) 경주에 몇번 갔었는데 얼핏 보니 건물은 그대로인거 같네요.
계림도 좋았었고 불국사도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다만 석굴암은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