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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싫어요. 둘 이상만 되도 시끌시끌한 이들이 산 가면 나이 관계없이 많더군요. 그런 분들 보면 징글해서 그런지 전 늘 혼산 고집합니다. 속으로 온갖 욕 다했는데 닮으면 안되니ㅎㅎ 혼자다니면 자동 묵언수행이니 적어도 시끄러울 일은 없죠.
늘 욕먹는 중년 이상분들만이 아니라 이삽십대 젊어 보이는 분들도 삼삼오오 오면 무지 시끄럽고, 정상부 비좁은 산도 거기서 꼭 자리 펼치고 식사하고. 그러면서 자기들 남 사진에 찍히네 마네. 아니 거기 말고 다른데서 먹음 되는걸 동선 겹치고 난리법석인 거기서 먹어야겠니 목구멍 까지 올라오다 혼자라 참고ㅎ |
댁도 똑같인 단체 등산객 들어가면 똑같이 행동하고 서로 친한척하고 튀려고 다들 평소보다 톤이 높아지고
나대고... 몇십명이 동시 산행하면 당연히 개인 등산객 보단 느리니중간에 길막이되고 몇명이서 얘기하고 가면 길막도 자연스럽게 되고. 단체로 모여서 식사하면 당연히 소음 데시벨 올라가는 거고.
단체 산행객 중 조용한 곳은 생전 처음 본 사람들끼리 가는 안내 산악회 정도나 그럴까... 서로 상대방을 모르니 행동 말이 조심스러운 경우나 그럴까
외국애들은 단체 산행 여행을 선호하지안아서그렇지 몰려 다니면 더 시끄럽고 민폐 더 심함! 다들 체격도 크니 목소리 자체가 다들 워낙 커서 더 크게 들리고.. |
산에서 그러지 마세요.
다 아는 친목산악회가 그렇지 뭐 하고 그러지 마세요. 외국애들 핑계대고 그러지 마세요. 단체 우르르 몰려가면 등력맞는 사람들끼리 움직일수 있도록 소그룹으로 나누세요. 주변에 자기 팀말고 다른 이들이 오간다 그러면 목소리를 낮춰서 얘기하세요. 좁은 등로 교행할때는 소수에 대한 양보가 우선이고 자기 팀 따라간다고 줄줄이 사탕 엮어대지 마세요. 길막. 어떤 일이 있어도 길은 막지 마세요. 한걸음만 비키면 서로 편해집니다. |
사가르마타포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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