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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1 청량산~검단산~망덕산 등산 8
newsoft 5 2023-07-01 23:18   조회 : 1208
링크 : https://blog.naver.com/newsoft/2231...
SE-1fd2d167-6ad1-4077-b45e-5b5ac50cd2fa.jpg (238.5 KB)20230701_123307.jpg (410.5 KB) More files(14)...

 

산 이름들이 유명하지 않고, 검단산의 경우 전국에도 몇 개나 있는 이름이다 보니 무슨 코스인가 싶은 분들이 계실 듯 하네요. ㅎㅎ

남한산성 근처의 산자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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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에도 왔었던 성골마을 출발점에서 시작했습니다.

그 때는 좌측길로 들어서서 크게 돌아 연주봉까지 갔었지만, 이번엔 우측길로 들어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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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같지 않은 길을 쭉 오르다 보니 우측에 수어장대로 오르는 계단이 나옵니다.
물론 정면으로 쭉 올라도 결국 수어장대로 갈 수 있긴 하지만... 날씨가 무덥고 힘들다 보니 최단 거리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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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부터 약 1시간이 걸려 우익문(서문)에 도착했습니다.

무더운 날씨도 그렇고, 목요일까지 내린 장마비가 엄청나게 습도를 올려놔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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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문을 통과하니 1월에도 봤었던 그 넓은 길이 나오네요.
1월에 왔을 때 저 길 내리막에서 살얼음을 못 보고 자빠져 무릎이 깨졌습니다. (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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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흐렸다가 땡볕이다가를 반복했는데, 이 때는 땡볕인 상태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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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근처에 오니 멋드러진 나무가 반겨줍니다.
사실 이 전까지 올라오는 동안에는 딱히 볼꺼리랄 게 없었는데 이제야 좀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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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공터에서 도시락으로 배를 채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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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있을 때 찾아와 준 박새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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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다 먹고 수어장대 구경하러 왔는데... 별 감흥은 없네요....;;;;;

 

원래 성곽길 따라 검단산 방향으로 갈 생각이었는데 공사 중이라 그냥 넓은 도로 따라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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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화문(남문) 도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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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화문을 통과하면 좌측으로 검단산 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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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말 뜬금 없이 거의 아스팔트 길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덕분에 힘들진 않았는데.. 볼꺼리도 없고 이게 등산인가 싶었네요.

 

게다가 검단산 정상 근처는 부대 영역이라 정상석 같은 것도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쩝......

망덕산 방향으로 들어서면서 다시 등산 분위기가 나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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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마도 정상에 도착할 때까지 멋진 전경이나.... 그런건 전~~~~~~혀 없었습니다.... ( ㅡ_ㅡ);;;

제가 이제껏 다녔던 등산 코스 중에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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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덕산을 지나 계속 남쪽으로 내려가볼까도 생각했었는데 날이 워낙 덥다 보니 그냥 여기서 등산을 끝냈습니다.

하산 지점 건너편에 이배재 고개 표지석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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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언급한대로 볼꺼리가 정말 없는 최악의 코스였습니다............

추천하고 싶지 않고..... 여러분들도 굳이 안 가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ㅡ3ㅡ)ㅋ

 

굳이 가실꺼라면 목표를 남한산 정상으로 잡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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