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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렇게 내려오는게 확실히 무릎에 무리가 덜 가는 좋은 방법일까요?
안전하게 내려온다는 전제입니다.......
네 맞아요... 저희 부모님이 공원에서 뒤로 계단을 내려오시다가 넘어지셔서
뒷 갈비뼈 3대 부러져서 진짜 큰일 날뻔했습니다. 40대 이신 시절에요. 보통 갈비뼈가 앞이 부러지면 합이 안맞으면 수술하는 경우가 있는데, 뒷 갈비뼈가 부러지면 정말 큰 수술로 이어집니다. 장기를 다 꺼내야 하거든요. 등으로는 수술을 할 수 없습니다. 다행히 10개월 재활끝에 갈비뼈가 맞아서 다행이지,, 못걸으실뻔했어요. |
저는 힘들때 계단 손잡이 잡고 사선으로 내려옵니다~ 그게 확실히 덜 무리가 가요..그리고 천천히 내려갑니다.. 뒤에서 내려오는 분들 많으시면 자리 비켜드리구요 |
등린이 때 갑자기 등산하니 무릎이 아파서 아픈 곳을 피해서 체중부담을 줄이는 방법으로 애용하는 방법이죠. 예를들어 우측 바깥쪽 통증이 있으면.. 몸을 좌측으로 틀어서 내려오면 자극이 덜 가고 통증이 줄어듭니다... 이후로 통증이 없어도 좌우로 번갈아가면서 내려왔더니 무릎 근육이 골고루 강화되면서 통증이 없어졌어요.. 지금은 통증이 없어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내려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