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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네토 교체 후 발바닥 통증글 올렸는데요.
일단 깔창 교체하면서 비교해보니 칸네토 깔창이 좀 부실한 느낌이긴 하네요.
집에 있는 라푸마 깔창 (오래 사용했음) 이전 등산화인 코오롱 깔창 비교해봤는데
칸네토 깔창이 제일 단순하긴 하군요.
칸네톤는 2회 착용 라푸마와 코오롱은 수년간 사용했습니다.
라푸마, 코오롱 깔창은 빨간 동그라미 부분이 딱딱한 재질 거기에 코오롱은 뒤꿈치 패드 추가
그리고 둘 다 깔창 자체가 푹신이 아니고 좀 단단해요.
반면 칸네토는 전체적으로 같은 재질이고 두툼은 한데 푹신하네요.
두 번 신었는데 몇 년 신은 다른 깔창 보다 더 찌부러져 죽어버렸어요.
만듬새 자체가 코오롱이 가장 좋아보이고 라푸마도 좋은데
칸네토는 그냥 평범한 운동화 깔창 같군요.
일단 라푸마는 놀고있는 깔창이라 교체했고요 다음 산행에 비교해봐야겠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확실히 바위 많은 산은 쿠션있는 등산화가 맞지 않는듯.
~~ 이런 말씀 드리면 좀 그렇지만
다이소에 가시면 오소라이트 깔창이 있습니다.(이걸 여기서 왜 파는지 아직도 모르겠음) 대부분 유명 외국 등산화에는 기본적으로 오소라이트가 OEM으로 들어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두종류가 있는데 그냥 평평한것과 아치들어간 종류가 있는데 아치들어간것이 물건입니다. 이름이 균형잡힌 아치형? 3천원인가 그랬는데 사보셔서 깔아보세요. 장담은 못하지만 저는 왠만한 비싼 깔창보다 좋더군요. 제가 신발이 많아서 10켤레도 넘는데 그중 8켤레는 이놈으로 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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