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득바득 정상석 뒤에서 뭐 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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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정상석 인증 사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분들도 계실거고 아닌분들도 계실건데,

넓은 자리 놔두고 왜 꼭 정상석 뒤에서 식사를 한다던가 하시는분들 계실까요

오늘도 정상석 바로 옆 뒤에서 누가 자리 펴놓고 식사하시더라구요.

오늘 사람들도 많이와서 끊임없이 사진 찍고 있는데...

아예 눈치가 없는건지 찍던가 말던가인지..

한라산도 보면 정상석 사진찍으려고 줄이 몇백미터 서있는데,

정상석 뒤로 데크가 있어서 잠깐 모르고 지나가는건 어쩔 수 없지만,

사람들 좀 비켜달라고 말하고 해도 꼭 거기서서 백록담 사진찍으시는분들은 꼭 계시더라구요.

물론 그 산 정상은 누구에게나 개방된곳이고 주인없는 자리지만,

그렇다고 바득바득 꼭 그자리에서 앉아계신거보면 그냥 눈치가 없는 사람인건지..

아님 알면서도 내 갈길이 길이오 하는 사람인지 참 궁금..

저는 정상석 인증에는 관심도 없고 기록용으로 멀리서 셀카만 찍습니다.

정상석 뒤 인증 앵글에 들어오는게 문제인가요?

2023-12-24 08:02 | 덧글 점아이콘

산 정상 이라는 곳이 인증 사진찍는 사람 들에게 어떤 우선순위 같은 것이 있는 공간이 아닙니다.

사진 찍고 싶은 사람들은 알아서 찍는거고, 정상에서 쉬고 놀고 싶은 사람들은 알아서 쉬면 되는것이 아닐까요.

꼭 사람 없는 배경으로 사진 찍고 싶다면 사람 없을때 와서 맘껏 하면 될 것 이고요.

2023-12-24 10:50 | 덧글 점아이콘

이걸로 싸움 나는거 한두번이 아닌 여러번 봤는데..

윗분들 말대로 정상석 공간이 사진 찍는 사람들만 위한 공간은 아니죠.

정상석 인증사진에서 뒤에 사람들 보이면 갤럭시 ai지우개 쓰면 웬만큼 지울수 있기는 합니다.

2023-12-25 12:10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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