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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2 가지산의 폭설과 눈사람,그리고 파란하늘
금요일 저녁에서 토요일 새벽사이 눈이 많이 온다는 예보가 있었으나
토요일 날씨를 보니 기온이 영상이어서 출동안하고 집에 있었습니다.
인스타 후기를 보니 영상의 기온에도 눈이 많이 왔더군요 ㅎㅎ
일요일은 고향에 갔는데 창녕이라 비슬산과 팔공산이 보이더군요.
정상부를 보니 눈이 많이 왔더군요
급히 월요일 휴무를 잡고 출동을 하니
언양시가지를 벗어나자 국도에 눈이 와 있었고
사고나지 않게 천천히 달려 주차장에 도착해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5부능선부터 상고대가 보였고
중봉밑 계단에도 눈이 많이 왔고
가지산 정상에도 눈이 많이 왔더군요.
그런데 라면먹고 한참을 기다려도 조망이 열리지 않아서 철수를 하니
중봉밑 조망터에서 부터 파란하늘이 열렸고
중봉밑 소나무봉에서는 완전 열려서 다행이었습니다.
눈이 엄청오고 며칠간 한파에 강추위니 적어도 3일정도는 설경과 상고대를 즐길수 있을듯 싶습니다.
이번 주도 화이팅하세요^^
절경에 아찔한 기분마저 드는군요.
멋진 사진 잘 보았습니다. 봄,가을 가지산에 다니면서 눈오면 꼭 가본다 하면서도 눈길 산행은 경험이 없어서 쉽게 다가가지 못하네요. 이것 저것 생각 말고 아이젠차고 운문령에서라도 도전해볼까요? 용기를 주소서~ㅜㅜ |
아우~~그냥 있어도 추운데 설산을 보니 더 춥네요ㅎㅎ
제가 있는 곳은 내일 영하16도 입니다ㅠㅠ 개인적으로 완전 하얀 산 보다는 위아래가 다른 옷을 입은 설산이 뭔가 더 멋있고 신비스러워 보이는것 같습니다 멋진 설경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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