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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신발장에서 쭈~욱 보관만 해놨는데, 다시 등산을 할려고 생각해서 등산화를 구매할지 10년전껄 신던지 해야하는데,
아무래도 10년된건 안신었더라도 바꾸는게 맞겠죠?
지리산 화엄사를 출발해서 화개재 부근에 이르렀을 때 지인의 오래된 등산화 앞부분이 악어입 처럼 벌어지더군요. 고무줄과 노끈으로 묶은 후에 전진전진... 세석에서 1박 후에 거림으로 탈출한 적이 있습니다. (가방에 고무줄과 노끈이 있었다는게 더 우습다는ㅋㅋ) 괜히 산에 올랐다가 등산화에 문제가 생기면 당황하게 됩니다 잘 정비해서 신어야 합니다. |
제 친구가 백운대 정상에서 국기봉 사진찍고 내려오는 길에 밑창이 분리되면서 미끌어져서 엄지발가락을 바위에 찍었는데 그때신발이 4년정도 숙성된 등산화였어욤 다른건 몰라도 신발은 확실한걸로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