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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은 대피소에서 자고 비로봉 일출을 보고 내려오려고 하는데요,
토욜 오후에 출발해야 해서 시간관계상, 죽령휴게소 - 제2연화봉 대피소로 올라가야지 싶습니다.
차를 죽령에 주차하고 올라가야 하는데, 다음날은 제2연화봉 대피소- 비로봉 - 다른 루트를 타고 내려오면,
택시로 죽령까지 갈수 있을까요?
혹시 추천하시는 루트가 있으실까요?
아이가 2명이 있어서, 난코스나 긴코스는 어렵고,
2일차는 5시 기상해서 일출 보고 느긋하게 경치 보며 쉬엄쉬엄 2-3시쯤 하산하고자 합니다.
어른만 가믄 문제가 없겠는데, 애들이 있으니 신경이 쓰이네요.
연화봉까지 올라가면 비로봉까진 능선입니다.
작년에
죽령 ~ 어의곡 죽령 ~ 천동 두번 다녀왔는데
아이들 대동하시고 능선 타실꺼면 죽령 ~ 천동이 더 수월합니다.
천동에서 죽령까지 차편은 내차를 부탁해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될거 같네요 |
죽령으로 올라, 비로봉 하산을 해 봤습니다.
1회차: 내차를 부탁해 서비스를 이용. 점심 먹을 때 차량 이동 문자 옵니다. 2회차: 택시로 이동, 어의곡-단양시내까지는 마침 버스가 있어 갔고, 시내-죽령은 2.7만원인데. 지금은 3만원 넘을 듯. 어의곡-죽령은 택시비 5만대 나올 겁니다.
내차 부탁해를 추천드립니다.
저 역시, 아이 동반이시면, 비로봉에서 천둥으로. |
대피소 주무시고 비로봉 일출은 너무 일찍 일어나야할듯.. 저라면 제2연화봉 일출이나 그냥 대피소 일출..보고 아침 먹고 능선 구경하면서 비로봉으로 갈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