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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7 천리향과 영춘화,그리고 후투티
며칠전에 황산공원 갔다가 만난 새들과
오늘 대연동 일하러 갔다가 만난 영춘화 소식을 전합니다.
비가 잦은 편인데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네요.
이번주도 화이팅하세요^^
뱁새(붉은 머리 오목눈이)
왜가리
딱새
참새
후투티
천리향(서향)
https://namu.wiki/w/%EC%84%9C%ED%96...
팥꽃나무과의 상록관목. 추위에 약해서 한반도 남부지역에서만 자랄 수 있다.
봄에 꽃이 피면 그 향기가 천리를 간다고 하여 '천리향'이라고도 부른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높이는 약 1m까지 자라고 꽃은 3-4월에 핀다. 암수딴그루. 꽃잎은 흰색이지만 꽃잎 뒤쪽과 꽃자루 등이 자주색이라서 꽃이 '자줏빛이 감도는 흰색'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천리향'이라는 명칭으로 더 잘 알려진 식물이다.[2]
그러나 이는 유통업자가 지은 이름으로, 정식명은 '서향(瑞香)'이다.
한국의 매장에서 취급하는 대부분의 서향은 수나무이기 때문에 열매를 맺지 않으며, 그래서 번식도 꺾꽂이 등의 방식으로 한다.
서향이라는 이름에는 사연이 있는데, 옛날 어느 스님이 잠결에 맡은 기분 좋은 향기를 찾아 나섰다가 그 끝에 이 꽃나무를 발견했다.
그 이유로 그 스님은 잘 수(睡). 향기 향(香)을 써 수향이라 이름 붙였고, 이후 상서로운 향기를 풍긴다고 하여 서향(瑞香)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꽃말은 '꿈속의 사랑'이다.
향기가 좋은 꽃인지라[3] 향수나 프래그런스 오일의 원료 중 하나로도 쓰인다.
꽃말은 '불멸', '명예'.
가까운 종으로 한국의 제주도와 남해안 섬 지역에서 자생하는 백서향(Daphne kiusiana)이 있다.[4]
영춘화
https://namu.wiki/w/%EC%98%81%EC%B6...
쌍떡잎식물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노란색 잎을 띄는 식물. 중국이 원산이며 주로 3월 말에 피어난다.
중국에서 주로 관상용으로 기르는 꽃이며 잎수가 6개이고 옅은 노란색 잎을 띄운다. 보통 3월말이나 4월초 사이에 피어나는 편이며 땅에 닿은 곳에서 뿌리가 내려지고 주로 담벼락 등에서 자란다.
이름의 뜻은 봄을 환영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름처럼 봄을 앞둔 3월 말에 꽃이 피어난다.
겉보기에는 마치 개나리와 비슷해보여서 개나리와 착각하기 쉽다. 그러나 자세히보면 개나리는 샛노란잎에 잎수가 3개인데 반해서 영춘화는 노란색이 다소 옅고 잎수가 6개이다. 그리고 꽃 자체가 펴져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에서 자라는 영춘화는 꽃 이외에도 장과라 불리우는 열매가 자라기도 한다. 그러나 국내에서 피어나는 영춘화는 열매가 맺히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