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네요. 지금 정상부에 칼바람이 차갑고 강해서 입,코 주변을 가리지 않으면 호흡이 힘들정도라고 들었어요. 정상에 근무자 남아있을텐데 괜찮아지면 풀겠죠..?

한라산은 오전비행기로와서 9시에출발하면 빠듯할까요?

통제시간이 늦은 여름철말곤 정상가긴 힘들죠. 7시넘으면 자동차 주차할곳없어 버스타고 가야하는데 9시까지 입산하기도 힘들거에요.

등력이 어느정도이신줄 모르겠지만 초보수준만 아니면 

시간맞게 갈수 있죠 성판악으로 가시면되요

버스는 시간을 못맞추고 렌터카는 빌리는대 시간걸리고 택시타고 가면 주차걱정없이 입구에서 출발

전 첫비행기 타고 렌트카 찾고 우진해장국 고사리한사발 하고 관음사 주차해서 9시30분 출발해서12시 살짝넘어 정상 도착, 내려와서 중문가서 밥먹으니깐 4시였어요. 이후에 관광하고 탄산온천하고 마지막 뱅기 타고 왔어요.

전 등포에선 보통이라 생각 하는데 등산안하는사람 기준 시선엔 빠른편인듯 합니다.

성판악은 산책길 코스같아서 

왕복 5시간 ~반정도 걸리던데요 

넉넉히 6~7시간 잡으시면 될겁니다

전 이번주 화요일날 비온다해서 다음주 화요일로 바꿨는데 또 비온다고 해서 수요일로 바꿨어요 

비행기 취소 수수료로 왕복 한번 하겠네요 ㅠ

아오 돈아까

제가 산을 많이 가보진 않았는데 북한산 아카데미하우스에서 백운대까지 2시간10분~2시간30분 정도 걸립니다

쉬지 않고 좀 힘들어 하면서 그냥저냥 올라가는수준

저는 등산을 아예 하지 않고, 주중에 하루 15,000보 가량 걷는 정도입니다. 작년 9월 17일에 비가 내려서 공항에 앉아서 올라갈까 말까 고민하다 버스타고 성판악 도착해서 옷 갈아입고, 09시 45분에 등산 시작해서 오후 1시에 정상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힘든 것도 있었지만, 평상시 운동부족이 느껴지더라구요. 할아버지, 할머니들 오르시는 것 보고 끝까지 올라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