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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1일 3산 - 용화산 3
윈리 2 2024-04-15 23:46   조회 : 706
PXL_20240412_223602184.jpg (2593.6 KB)PXL_20240412_223623734.jpg (2921 KB) More files(26)...

강원도 1일 3산 두 번째 용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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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단코스이자 오봉산까지 종주코스의 들머리인 큰고개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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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 때와 마찬가지로 스틱 없이 이동합니다. 손을 활용하면 안전하게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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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비용 없이 잘 정비해 놓은 등로.

이 시각에 하산하는 분들도 계시군요. 주차장은 이미 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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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염 없이 오르다 능선을 탈라 치면 나오는 소나무.

목피가 벗겨진 게 옛날에 사람들이 많이 올라탄 흔적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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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도 보들보들하게 벗겨진 게 역시 올라탄 흔적 같네요. 추락위험으로 출입금지로 줄이 쳐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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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에서 보였던 심상치 않은 뾰족 바위. 두타산 베틀바위를 한 조각 떼다 붙여 놓은 것 같습니다. 바로 앞 왼편의 바위는 도락산이나 인수봉의 암벽을 연상케 하는 덩치 큰 화강암 사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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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면서 보이는 건너편 화악산. 레이더는 뒤편이라 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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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소나무와 함께 보이는 뾰족바위. 로커스에서는 '큰바위'라고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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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이나 금강산이라 생각될 만큼 짧은 시간에 이런 전경이 벌어지는 게 놀랍습니다. 오봉산에서 일출에 뿅 갔다면... 여기선 경치에 뿅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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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이 맞는지 모르곘으나 저 뾰족바위 우측의 엠보싱의 능선이 오봉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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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이 터지면서 등산 속도는 떨어지고 맙니다. 화악산을 다시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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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많이도 새겨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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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도착.

제대로 역광이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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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석의 뒤편.

화천군수가 세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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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내려와 우측으로 하산하면 원점회귀지만 직진하면 고탄령이라고 나옵니다.

거길 가면 아래에서 봤던 큰바위 바로 앞까지 갈 수 있습니다. 암릉 위 소나무는 시그니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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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편에 보이는 만두처럼 생긴 득남바위.

뭔가 사연이 있겠지요. 가 보지 않으면 모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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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바위의 상부를 위에서 부감한 샷. 내려가 볼 수 있을 거 같기도 한데.. 쫄보라 안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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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로를 큰바위 방면에서 바라보면 이런 샷이... 드론이 있다면 띄워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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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바위 쪽에서 바라본 화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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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겁지겁 오르느라 못 봤던 희한한 바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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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하면서 해가 내리쬐는 각도가 달라짐에 따라 또 다른 경치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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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모양 같기도 하고... 하산하기 직전에 눈길을 끄는 바위.

오른편으로 돌아 올라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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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보면 아찔한 암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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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지만 멋진... 황홀한 소나무의 자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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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봤던 소나무를 다시 눈에 담으며 하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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