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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1일 3산 - 삼악산 5
윈리 3 2024-04-16 00:07   조회 : 733
PXL_20240413_011821612.MP.jpg (1021.9 KB)PXL_20240413_011831520.MP.jpg (797.3 KB) More files(44)...

강원도 1일 3산의 세 번째 삼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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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가을에 이어 봄에 방문한 삼악산.

여름은 안 가도 될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더울 테니까...요.

삼악산 오르기 전에 의암댐과 의암호, 그리고 삼악산 매표소 바로 옆 드름산 의암봉이 눈호강을 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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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붕어섬과 머리를 드리밀고 있는 오른쪽의 까투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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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악산 오름길이 진달래 지천이었음을 오늘에야 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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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사가 가까워지면 길 주변을 산괴불주머니가 양옆을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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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벚들도 색깔 균형을 맞추기 위해 듬성듬성 존재감을 과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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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사 계단길 가기 전 왼쪽 벽에 있던 게 진달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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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1월, 23년 10월, 24년 4월에 왔지만 아직도 공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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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딱고개 진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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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딱고개가 끝나는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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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족 보행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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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심박이 170을 넘기는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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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엄두도 못 내고 정신 없이 오릅니다. 흐름이 끊기면 재미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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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룡 주작 때 못 봤던 암릉의 진달래를 여기서 보상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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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없이 오르다 계단 나오면 사진을 또 찍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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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빛에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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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면서 경치는 계속 멀어져 가지만 감동은 깊어져 갑니다. 케이블카를 타면 어떤 기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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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가 있었지만 화악산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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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악좌봉을 가야 진정한 뷰임을 알지만, 첫 산행 때 의암에서 삼악좌봉으로 하산해 본 뒤로 머릿속에서 미화할 뿐, 다시 가기 싫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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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위 같은 능선을 지나며 지나온 길과 함께 춘천을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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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등선폭포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사실 이제 지쳤어요. ㅠㅠ 청운봉이 보입니다. 막상 올라가면 뷰도 없고 허무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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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선봉이 보이네요. 여긴 그나마 조망이 있었습니다. 용화봉, 청운봉, 등선봉 크로스 해서 삼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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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 없는 돌계단만 다 내려가면... 사실상 다 온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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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사의 목련이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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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계신 거 처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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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점이 문 연 것도 처음 봤고요.

안에 털보라는 분이 게십니다. 라디오 뉴스를 틀어놓고 계시네요.

사연 많은 분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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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 물 호스가 아래 밭두렁을 계속 채워주는데 시커먼 게 보입니다.... ㄷㄷㄷ 출산율이 높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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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로 내려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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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렴폭포

옛날 중국집 입구에 매달린 발처럼... 실에 구슬이 꿰어진 모양으로 이루어진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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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녀담.. 덩치만 컸다면 선녀탕이라 불렸을 텐데 1인용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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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선폭포를 마지막으로 하산이 끝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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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는 매표소에서 받은 춘천사랑상품권으로 과한 식사로 3산의 노곤함을 배로써 달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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