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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으로 가는 버스안인데
버스안에서 보는 조망도 정말 좋습니다
사실 오색에서 오르면 힘들기도 하고
조망도 없이 오르막만 있는 산이라서 무슨 기대가 있을까싶지만
등산로도 정비가 잘 돼있고
여름엔 초록초록하고 가을엔 단풍도 좋고
나름대로 좋습니다
자주 멈추고 자주 사진 찍습니다
그게 살길이니까요
고사목이 등장하는거 보니까 정상도 멀지 않은것같습니다
대청봉에 도착했습니다
의례적으로 동해 쪽도 찍어주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소청으로 하산길의 용아장성입니다
소청 하산길의 동해 방면
피곤할수록 늘어나는 꽃사진
천불동 계곡
천당폭포까지는 그러려니 했는데
가림막이 없어져서 그런지
오늘따라 폭포가 너무 멋있네요
예전엔 아마 가림막이 있어서 제대로 볼수 없었던것같은데
오늘 제대로 봤습니다
동영상인데 올라갈지 모르겠네요
당일치기 설악산 등산은 가면갈수록 더 힘들어지는것같습니다 ㅜㅜ
오색에서 빨리 올라가야 당일치기로 어떤 코스 이던 여유있게 구경 하며 내려 올 수 있죠.
좋은 풍경도 힘들때는 그만큼 눈에 잘 안 들어오잖아요. 이게 오색코스의 가장 큰 장점 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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