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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카 스피드고트5 신고 산에 갔더니 신세계네요.
가볍고, 발 편하고, 바람 잘 통하고
그동안 왜 주구장창 고어텍스 등산화 신고 다녔는지...
앞으로 봄~가을은 호카만 신을 듯...
이라고 했는데 세번 신었는데 밑창 뒷쪽이 떨어지네요
앞코도 살짝 벌어지고 있고
호카 내구성이 헬이라는 소리는 많이 들었는데 심하네요.
일단 as 보내긴 했는데 내구성이 이래서야 어디 신겠나요.
일단 테렉스 프리하이커 2도 보고 있긴한데
호카 같이 메쉬에 가볍고 편한 스타일로 나온
등산 전문 브랜드 등산화는 없나요?
산타는J모 유튜버가 호카꺼 신는데 자기는 암릉을 그리 많이 타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그런지 몇년 신었는데 괜찮더라...라고 하는거보면 암릉같은곳 타는 약간 터프한 산행에 내구성 안좋은게 대략 맞는듯해요 |
호카는 jmt나pct같은 장거리 트레킹에 맞게 만들어진거 같아요. 장거리 트래킹하다 손상오면 버리고 새거 신는 용도.. 저도 호카 아나카파 지난8월부터 신고 백패킹 등산 다녔는데 이게 트래킹 같은길 위주다보니 아직 멀쩡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