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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진관사 통과해서 계곡 따라 사모바위까지 갔다가
삼천사 쪽으로 내려왔어요.
계곡 [출입금지] 팻말이 유독 많이 보이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객들이 다들 물놀이 중이더군요.
출입금지 팻말이 두 개 붙어 있는 곳 너머에도 물 속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심리적으로도 그 팻말 제끼고 금줄 넘어 가는 게 엄청 걸렸을 것 같은데..
여러명 같이 다니면 그런 맘도 덜 하려나요
사고위험, 자연보호 여러 이유로 출입을 금하는 것일텐데
혹 진관사, 삼천사 쪽에서 요청해서
출입금지 팻말을 더 강화한걸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네요.
출입금지 무시하고 계곡물놀이... 산 다시는 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