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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시원해진 틈을 노려서 북한산 문수봉에 올랐는데, 하늘이 예술이네요.
코스는 제일 쉬운 코스인 북한산성 탐방센터 > 대성문 > 대남문 > 문수봉 코스로 올라와서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5.2km로 코스는 길지만 대남문 올라올때까지 어려운 오르막이 거의 없고 계곡물 소리가 계속 들려서 지루하지 않아서 참 좋아요.
이 코스 강추합니다.
하산은 문수봉 > 대남문 > 구기탐방센터로 바로 내려왔는데, 끝까지 꽤 가파른 내리막 입니다. (하산 소요시간은 1시간 10분)
이쪽을 들머리로 했으면 좀 지루하고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바람 시원하고, 경치가 너무 좋아서 정상에서 내려가기 싫을 정도였습니다 ㅎㅎ
나머지는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오늘 계곡에 수량도 많았습니다.
북한산성 탐방센터에서 20분 올라온 계곡의 물소리 한번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