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보니까 다행히 바람도 잔잔하고

온도도 영상이니 

겁먹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래도 보온구 준비는 잘 해가셔야겠죠^^

8시간에 죽령~비로봉 왕복이면 꽤 빠듯할텐데요...

소백산 겨울에만 십여회는 다녀왔는데, 저라면 이 코스 왕복은 피하겠습니다.

헤드렌턴과 비상용 보온 자켓, 비상식량, 보조배터리 가져가세요.

비용이 좀 나옵니다

죽령에서 천동으로 옮겨주는게 한 4만원 초반이고 어의곡으로 옮기면 4만원 후반대로 기억합니다.

산악날씨 기준으론 바람도 거의 안 부네요...1m/s 정도면 뭐...근대 막상 가보면 또 다를 순 있는대 기온이 10도 초반은 나와주니 걱정 하실 정도로 춥지는 않을거 같네요..

운행 복장에 추가로 바람막이와 혹시 모르니 가벼운 보온자켓 하나 정도면 충분 할거 같습니다.

제 기준에선 보온자켓도 안 챙길거 같긴 하지만요

지난주 소백 다녀왔는데 아직 바람은 시원한 정도입니다. 

안산하세요~

그런데 보온도시락이라 700g정도..

 무겁다실지모르겠지만 퀄과 가격과 도시락안싸도된다는 편리함은 정말 최고였어요

풍기역에서 택시로 삼가에서 출발(2.5만 봄 가격) 

삼가에서 비로봉 올라, 능선종주후 연화봉에서 희방사 하산, 택시 or 풍기 버스로 풍기역 도착. 

역순도 좋고, 

풍기역-삼가 시작-비로봉-연화봉-죽령,  택시나, 버스 시간 맞춰 풍기로 점프도 제법 괜찮습니다. 

죽령 왕복은 지루하고 힘듭니다. 

비로봉 정상부에만 추위 느끼는 바람있습니다만.  자켓 입으시면 문제 없습니다. 

장갑(운행용, 목장갑 다이소 3M장갑)은 꼭.  다른 곳은 버티는 데 손가락에서 느끼는 추위(바람으로 인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