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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까지는 아이젠 있어야해요. 산 사면에 안녹은 눈이 있으면 하산시 죽음입니다. 넘어져 다치면 구조대 오기전에 저제온증으로 죽을 수있으니 항상조심 |
사고가 발생 된 곳은 백운봉 등산로 중 연수리 에서 출발 하는 백운암-수득골-형제우물-백운봉 구간 입니다.
이 구간은 대체적으로 경사도가 큰 편이고 동향의 계곡 구간 이다보니 상대적으로 일몰이 빠른 편 입니다. 다른 계절도 그렇지만 겨울산은 특히 주의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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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 힘들다 보면 아무 생각없이 기댈 수 있을 것 같은데 무섭네요 ㄷㄷ
저희는 취미모임에서 마음 맞는 몇 사람이 매주 등산가는데 겨울에는 아에 등산 안갑니다. 등산 전문가(?)도 없고 너무 위험한것 같아서 보기만 해도 무섭네요 |
겨울인데 낮에 안내려가고 뭐하다 5시만 되도 어두울 때인데
저녁 6시에 갔으면 저녁도 안먹었을텐데 새벽3시에 내려왔으니 이 추운날에 완전 개고생했네요 |
서울기온 영하면 무조건 아이젠 지참인데 이걸 묻는다는게 참 게다가 본문의 가지산 천미터도 넘고 어제갔다왔어도 오늘 현지 날씨 다를수있는걸 물어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