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링크등록안내
태백도시가 처음 설레인 마음으로 출발
초보코스라 해서 그래도 살짝 긴장하고 올라갔는데.
금방도착하더라구요.
눈이 없어 아쉬웠지만 날씨가 따스해 나쁘지 않았어요.
사람은 여전히 많았고.
산악회 극혐 썰매족 극혐 빼고 좋았습니다.
와씨 이야기만 들었지 산악회 술드시고 업된 기분에 두터운봉지 또는 실리콘도마처럼 생긴 썰매가 있더라구요. 그거타고 내려가면서 소리질르는데 가던길 멈추고 피해야되고 아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환갑되어보이는 아줌마들이 와와해주니 더 업되서 아주 가관이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