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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착한탐방 국립공원 코스 중 월악산 (옥순봉, 구담봉, 제비봉)과
태백산 코스 중 함백산을 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두 산의 거리가 차로 2시간인지라 바쁜 하루를 예상하고 준비했습니다.
옥순봉과 구담봉은 출발지가 같습니다.
저 아래 충주호가 보입니다.
역광이라 잘 안보이지만 옥순봉입니다.
아름다운 충주호의 모습입니다.
나름 상고대도 보이네요.
중간 지점으로 다시 회귀하여 옥순봉을 향합니다.
저 계단을 오르면 구담봉입니다.
구담봉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충주호의 모습입니다..
호수가라서 그런지 나무에 눈이 붙는 모양이 독특합니다.
이제 제비봉으로 올라갑니다... 하지만 저기 보이는건 제비봉이 아닙니다... 가는길..
마침내 오른 제비봉.
제비봉에서 내려다본 충주호와 옥순봉, 구담봉
총 4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충주호는 어릴적 한번 가본 기억이 어렴풋이 있었는데
다시 가보니 정말 좋았습니다.
날이 좋을 때 유람선을 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Feat 함백산 ----------
태백산의 착한 탐방코스 중 남은 함백산도 이날 같이 올랐습니다.
함백산 입산 마지막 시간이 16시라 바삐 움직여야 했습니다.
함백산 정상은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눈은 많이 녹았습니다. 오르는 산행 길에는 눈이 있더군요.
아이들과 함께 오는 부모님들도 많았고 중턱 쯤에서 눈썰매만 타고 가시더군요.
정상은.... 추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