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링크등록안내
전면개방이라면 관음사~백록담~성판악 으로 갈 예정인데, 부분개방이 계속된다면?
성판악~진단래대피소 vs 관음사~삼각봉대피소 어디가 낫죠?
쉽고 편한게 아닌 눈꽃산행 일때 어디 경치가 나을까요?
진달래대피소에서 밥먹구 본격 산행이 시작되고
정상가봐야 하는데. 못 가면 좀 아쉽죠.
부분 통제니 갈이유가 그닥 ㅎㅎ. 그래도 간다면 삼각봉으로요.
정상찍으려면 진달래쪽으로 가면 하산이 좀 쉬고요. |
백록담까지 열린다면 관음사 출발이요. 북쪽 방향이라 눈이 덜 녹았겠죠. 영실코스는 병풍바위 구간이 위험해서 좀 늦어질 듯 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p/DGClBjIyvae/?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씧) |
성판악코스에는 진달래대피소 근처에 사라오름이 있어서 호수와 뷰를 감상할 수 있어 목적지로 삼을 수 있어요. 그래도 거기보다는 윗세오름이 백배 좋습니다. |
올해 한라산 눈은 역대급이네요...
사실 두 코스 고만고만하게 볼거리는 없습니다. 성판악에서 오르시면 사라오름 전망대 정도... 관음사로 가시면 대피소에서 보는 삼각봉 뷰 정도... 현재 윗세오름은 개방이 한참 미루어질듯 하니, 둘 중에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저라면 관음사로 가겠습니다. 북쪽 등로라서 나무에 눈이 좀 더 오래 남아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