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돌아올 때도 제가 모시고 가야해서 시간이 좀 남아서
경주 남산 착한 탐방을 하러 갔습니다.
전날 비가 많이 내려서 그런지 계곡에 수량도 많고 물 소리 들으면서
열심히 올라가고 있었는데
도저히 맡아서는 안되는 냄새를 맡았습니다.
담배냄새......
고개를 들고 위를 쳐다보니 어떤 아저씨가 담배 피우고 있더군요
한 번 째려 봤는데
그냥 무시하시고 계속 피우시더군요
청바지에 빨간색 티셔츠 목에는 00초 수건을 목에 감고
나이키 air 가방 메고 담배 피우던 아저씨
꼭 벌 받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