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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무등산 , 로바 티벳 그리고 새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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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다녀왔습니다..
게을러서 눈팅만 하다가 정말 오랫만에 올려보네요.ㅎㅎ
코스는
식당가 - 중머리재 - 중봉 - 서석대 - 장불재 - 식당가
결론 부터 말씀드리자면 ..
1. 무등산은 아주 초록빛으로 완연했습니다.
2. 전 1도 사진을 못찍는 사람 입니다 ㅠㅠ..
3. 로바티벳 을 장터에서 우연히 저렴허게 구입해서 아주 잘 신고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발볼이 넓어서 첨에는 잘못 샀다 싶을정도로 힘들었지만..
점점 딱 맞아 가고 편해지고 있습니다. 비온후 얼마 안지나서 그런지 여기저기 자잘한 시내가 생겨서 물가쪽 돌을 지나 갈때는
약간 미끄러움을 느꼈던것 같습니다. 확실히 이럴땐 스톰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등산화 사실땐 꼭 신어보고 사시길 )
이정도로 맑게 시내가 보이는건 참 오랫만이라 중봉 가는길에 한장 담아 봤습니다.
중봉가는 길에 하도 푸르르길래 한장 찍어 봤습니다만..
ㅇ역시 사진을 못찍는 ㅠㅠ
저 소나무 밑에서 점심 까먹은적도 여러번인데...오늘은 뒷배경이랑 잘어울려보이길래 찍어 봤습니다만..
역시 못찍네요..사진을..ㅠ
중봉에 올라서 파노라마 컷으로 한장 멋지게
못찍었습니다.. ㅠㅠ
로바 티벳 입니다..
등포 여러분 께서 추천해주신 덕에 즐겁게 신고 있습니다.ㅎㅎ
근데 이넘은 뭘까요 ? (저번달 오르다 찍은 사진입니다 게을러서 인제 올리는)
겁도 없습니다...
닭둘기 빼고 야생새를 이렇게 가까이서 찍은 적은 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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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충동구매
블루마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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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진도 좋지만 파노라마 사진이 선명하고 시원하네요. 베이쑤멘님 눈에 보였던 멋진 장면을 카메라가 잡아 내지 못해 아쉽겠지만 충분히 멋집니다.^^ |
베이쑤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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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주심 감사드립니다. 실제 제눈으로 보이는 그광경은 너무나 대박인데... 기술과 실력의 한계를 깊게 느낍니다.. 좀더 배워봐야 쓰것네요..다시함 감사드려요...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