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사진 편집은 그전에 슈유님께서 하신 11국기봉의 오마주입니다 

 

 

 

 

11국기봉 정말 도그(dog) 힘듭니다 ㅠ

 

어제 잠을 못 자 컨디션이 메롱인 상태에서 물이 중간에 떨어져 개고생하며 완주 했습니다 엉엉~~ ㅠ.ㅠ

 

물은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너무 많이 마셔서 금새 떨어졌습니다 

 

물과 포카리 두유 포함해서 2.5리터 가지고 갔는데 언제 마셨는지 금방 사라지네요

 

제가 산행 하면서 이렇게 많이 마시진 않은것 같은데 흠~

 

집에서 생각해 보니 혹시 두유 때문이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두유의 이뇨 작용 때문에 평상시 보다 땀을 많이 흘린것 같아요 거기다 잠을 못 자 컨디션이 꽝~인것도 한 몫 했을것 같구요

 

암튼 물과 컨디션 거기다 알바까지 하면서 국기 순례를 마쳤습니다

 

11국기봉에 대한  블로그들을 보면 알바 때문에 힘들다는 얘기들을 많이 해서 

 

루가 지도를 이용해 산행을 마쳤습니다 

 

네이버나 다음은 11국기봉에 필요한 길이 안 나오거든요 

 

그리고 미리 지도를 출력 받아 머리에 어느정도 동선을 그려 놓는게 좋은것 같아요

 

 

  

 사진 

 

  

 

들머리를 사당역으로 잡고 오르기 시작 합니다 

 

어젠 날씨는 흐렸지만 미세먼지가 거의 없어 시계는 오랜만에 좋았습니다 

 

 

 

 

 

 

산행을 시작하고 20~30분 가면 첫번째 국기봉을 맞이 합니다 

 

관음사 국기봉 입니다  완전 거저먹는 국기봉입니다 

 

이런 국기봉만 있으면  11국기봉이라는 완주 코스가 없었을겁니다 ㅋ~

 

 

 

 

 

멀리 관악산 연주대가 보이네요 오른쪽엔 선유천 국기봉이 보이는데

 

아마 피씨에선 누루면 보일겁니다

 

 

 

 

 

 

오를 수 록 서울이 넓게 보입니다 

 

이곳에 천만 서울 시민이 살다니 ㅋ~ 엄청 납니다 

 

 

 

 

 

 

두개의 인증샷이 있는데 그중 하나를 선유천 국기봉에서 찍었습니다 

 

산책 나온 아저씨께 사진을 부탁드렸는데...

 

배경에 촛점을 맞추셨네요 ㅠ

 

고맙습니다 아저씨~  ㅠ.ㅜ

 

 

 

 

 

 

사진 찍어 주신 아저씨한테 강쥐가 한마리 있었는데

 

바위타구 산에 왔길래 대견해서 사진을 찍어주는데

 

이노무 자식이 절 외면 하네요~  ㅠ

 

 

 

 

 

 

 

어르고 달래서 사진 한 장 건집니다 ㅋ~  ㅎㅎㅎ

 

 

 

 

멀리 삼성산이 보입니다 

 

광명에서 보면 참 신기하게 생겼습니다 

 

 

 

 

 

하마바위 근처 같습니다

 

 

 

 

 

바위에서 자라는 어린 소나무를 사진에 담아 봅니다 

 

 

 

 

 

좌측으로 연주암이 보이네요~

 

 

 

 

 

멀리 청계산이 보이네요~

 

 

 

 

 

연주대 오르기 직전 쉼터에서 사진 한장 건집니다 

 

사진 찍어주신 아저씨께서  방울 토마토두 주시고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쉼터에서 본 서울입니다 

 

 

 

 

 

 

 

정상입니다 

 

연주대에서 보니 등산 오신분들이 많지는 않네요~ 

 

 

 

 

 

 

 

휴일엔 등산객분들이 많은데 오늘은 없네요

 

 

 

 

 

 

연주대에서 바로 자운암 국기봉으로 내려 갑니다 

 

아마도 국기봉 순례에서 가장 힘든 부분인듯 싶어요

 

여기 찍고 다시 연주대로 올라 가야 하니깐요 ㅋ~

 

 

 

 

 

자운암 국기봉입니다 

 

자운암 국기봉으로 내려 가는중에 

 

어느 남자분과 같이 가는 영남알프스소녀님을 만난것 같습니다 

 

첨엔 잘 몰랐는데 자운암에서 쉬면서 생각해 보니 영남알프스님 같았습니다 

 

혹시나 해서 집에서 등포에 들어가 사진 올리신거 보니 옷 차림이 맞습니다 ㅋ~ 

 

 

 

 

다시 연주대에 올라

 

포토존에서 연주암 찍어 봅니다 

 

 

 

 

 

자 이제 학바위 능선으로 갑니다

 

 

 

 

 

멀리 학바위 국기봉이 보이네요~

 

 

 

 

 

 

이젠 좀 더 명확하게 보이네요~

 

 

 

 

 

 

학바위 국기봉에서 kbs 송신소 배경으로 찍어 봅니다

 

 

 

 

 

 

이제 팔봉 국기봉으로 갑니다 

 

 

 

 

팔봉 국기봉 입니다 

 

 

 

 

 

 

근처 육봉 국기봉도 갑니다 

 

 

 

 

 

 

육봉 국기봉 입니다 

 

 

 

 

 

11국기봉 산행은 알바와의 전쟁입니다 

 

육봉 국기봉에서 삼성산 방향으로 가다가 알바를 합니다 

 

알바를 하다가 낙엽을 잘 못 밟아 바위에 발목을 다칩니다 엉~~~ㅠ

 

 

 

 

 

 

 

간단히 치료를 하고 삼성산으로 갑니다 

 

가다가 관악산을 배경으로 돌탑 사진을 찍어 봅니다 

 

 

 

 

 

 

 

7번째 국기봉 상불암 국기봉 입니다

 

여기쯤에서 물이 떨어집니다  ㅠ 

 

 

 

 

여기가 삼성산 정상은 아니라고 합니다 

 

 

 

 

 

삼성산에서 바라본 관악산입니다 

 

 

 

 

 

삼성산 정상 군부대 근처에서 등산객분들이 저 비석에 대한 얘기들을 합니다

 

호기심에 찍어 봅니다 

 

 

 

 

 

 

좀 걷다 보니 할머님께서 아이스바를 팔고 계시더군요

 

정말 할머님 사랑합니다

 

1000원에 하드 하나 게눈 감추듯 흡입 하고 다시 힘을 내서 k48 국기봉(깃대봉 국기봉)을 향해 출발 합니다

 

 

 

 

 

 

k48 국기봉(깃대봉 국기봉)입니다 

 

 

 

 

 

호암산 국기봉(민주동산 국기봉) 관음사 국기봉과 더불어 거저 먹는 국기봉입니다 

 

자~ 이제 2개 남았네요 ㅎㅎㅎ

 

 

 

 

 

멀리 왼쪽으로 칼바위 국기봉이 보입니다 

 

 

 

 

냅다 달려 갑니다 헉...헉~

 

칼바위 국기봉입니다 

 

 

 

 

엉엉~~ ㅠㅠㅠ

 

마지막 돌산 국기봉입니다 

 

 

 

 

 

 

 

하산 하다가  머리가 나빠 가진 못 해도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 서울대 찍어 봅니다 

 

 

 

 

 

 

등산하는 내내 머리속에서 사이다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정말 최곱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