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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민둥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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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네이버 지도를 보면서 기차를 타고
갈만한곳이 어딘가 검색을 하다보니 민둥산이 보이더군요
4일 치악산 하산 후 쉬면서
5일우 민둥산을 가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대신 기차로 제천서 환승을하고
한시간을 달려 도착한 민둥산역
나중에 엄마한테 전화해서 물어봐서 안 사실이지만
예전에 제가 때어나기전 가족들이 사북에 살았다는 사실 ㅎ
한 2키로 정도 걸어서 등산로 입구에 도착합니다
항상 그렇듯 편의점서 맥주 한캔을 사서 챙기고요
어제처럼 가능한 쉬지 않는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중간에 샛길이 있어서 그렇게 오래걸리지는 않는거 같네요
중간 쉼터에서 삼각김밥으로 허기를 달래고
다시 올라갑니다.
이제 곧 정상이라는 느낌을 주는곳이 나오네요
왠지 느낌은 대관령 양떼목장 같네요
그늘이 없는 정상인데 바람이 시원합니다
겨울에 오면 칼바람 죽이겠네요
소백산 정상의 느낌을 받을수 있을까요?
건너편 두위봉이 겨울에 좋다는데
한번 더 올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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