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에사는 미시타손이라고 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등포에 왔네요~ 새로운 업무로인해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네요.
등산도 자주 못가고, 쉼도 부족하게 달려온 지난 몇달이네요.

지난 현충일, 그래도 모처럼 공휴일이라서 큰맘먹고 지리산에 가려고 배낭을 들고 나섰습니다.

그 이야기를 짧게나마 올리고자합니다. 그냥 슬렁슬렁 봐주세요^^

근데, 등포.. 아니 뽐뿌 분위기가 영~~ 시원찮네요.
예전 개인정보 해킹 만큼이나....어수선함.. 적응이 안되는군요.

그래도 왕성한 활동을 하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가끔 산행후기 올리는 맛에 왔었는데... 지금 분위기를 보아하니 아쉬움이 크네요. ^^;;


각설하구요. 코스는 중산리 - 천왕봉 - 장터목 - 중산리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6월6일 06시10분 부산 사상 출발 - 09시 중산리 도착해서

약 09시 30분 부터 산행을 시작했고, 장터목에서 식사를 하고 다시 중산리에 16시 40분쯤 도착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진주를 들렀다가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많이 아시는 코스이고 흔한코스이지만, 당일로 천왕봉을 갔다 올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 중 하나라고 봅니다. ^^

시간내서 등산을 자주해야하는데, 요즘은 정말 시간내기가 힘드네요ㅠ
뱃살만 나오는 것 같고.... ㅠㅠ

그럼 안산하시구요. 뽐뿌는 모르겠지만, 등포는 계속 활성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애증의 등포..... !!!

그럼 사진 몇장 올리고 물러가겠습니다 ^^ 평안한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