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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 z40이 저를 화나게 합니다. 20
[* 비회원 *] 1 2016-07-03 16:09   조회 : 2737

배낭을 정비하다가 z40에서 실밥이 튀어나온 것을 발견했습니다. (기능은 괜찮지만 마감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실밥을 라이터로 지저야 되나 아니면 가위로 잘라야 되나 고민하다가 가위로 일단 잘랐습니다. 자르다 보니 실밥이 튀어나온 곳이 한두곳이 아닙니다. 어떤 곳은 1cm 정도 실밥이 풀려있습니다. 실밥이 튀어나올 것 같은 곳도 많이 보입니다.  

많이 쓰거나 아니면 몇 년 묵은 배낭이라면 이해라도 가지만 아직 1년도 안된 배낭이 이러니 화가 납니다. 

제가 뽑기 운이 없는 걸까요? 아니면 z40이 전부 이런 걸까요? 

더구나 제가 가지고 있는 z40은 작년에 쓱에서 비싸게 구입한 물건입니다. 싸게 풀린 해외직구 제품이라면 가격이 싸니 용서라도 되지만 이건 뭐 용서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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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충동구매 다른의견 0 추천 0
z40이 마감은 별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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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마감은 처음부터 조금 안좋은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실밥이 터지기 시작하니 당황스럽네요. 15년전에 구입한 리복 트레킹 가방은 조금 낡고 물넣는 그물이 늘어나긴 했어도 실밥이 터진 곳은 아직 없어서 더 크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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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벨라 다른의견 0 추천 0
그 분노가 여기까지 전달되네요.ㅜㅜ
처음 구입때 꼼꼼이 봤어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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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처음 받았을때 그냥 반품했어야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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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다시바깟어요 다른의견 0 추천 0
제꺼는 괜춘한거 보면 뽑기가 잘못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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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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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side 다른의견 0 추천 0
저는 Z35사용하는데, 배낭 사이드 포켓이 그물망으로 되어 있는 것이 거의 구멍이 다 났습니다.
나뭇가지에 찢어지고, 바위굴을 통과할 적에 스치고 해서 조금만 있으면 너덜너덜해 질텐데, 사이드 포켓만 수리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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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40은 사이드 포켓이 메쉬가 아니고 천으로 되어 있어서 아직 그 부분은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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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다른의견 0 추천 0
전 40은 아니고 30인데 배낭에 있는 마크 일부분이 떨어졌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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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면은 멀쩡합니다. 어깨끈하고 힙벨트쪽이 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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