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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새찍사의 영광-<9/25 밀양 천황산의 칼새와 산부추꽃> - 사진50장
어제 휴일을 맞이해서 밀양 천황산에 다녀왔습니다.
도래재에 차를 대고 원점회귀 진행했습니다.
9월달도 이제 마지막 주에 접어들었네요.
9월마무리 잘하시고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길.
며칠전 반달
정각산 방향
여로
남명리 뒷산 운문산
산부추꽃
밀양시와 산그리메
운문산과 가지산
울산대교와 동해바다
저도 처음에는 제비치고는 덩치가 크고 빠르네하고 찍었는데 집에 와서 보니 칼새더군요 ㅎㄷㄷ
거의 최고 빠른 새라서 찍기가 엄청 어렵더군요.
우리나라에서 빠른 새 순으로 보자면
첫째가 칼새이고
둘째가 매이고
셋째가 제비입니다.
그 셋을 다찍은 순간이니.......
산새찍는 입장에서는 어제 정말 운좋은 순간이었습니다.
<칼새>
https://namu.wiki/w/%EC%B9%BC%EC%83...
몸길이는 20cm이며, 날개길이는 17~18cm이다.
몸빛깔은 허리와 멱의 흰색을 제외하고 모두 검은 갈색이며 등쪽은 다소 푸른 광택을 띤다. 꼬리깃털은 제비처럼 패여 있다.
해안의 암벽이나 높은 산의 암벽, 오래된 고층 건물에서 집단으로 번식한다.
식물 줄기, 잎, 해초 등을 타액으로 접착시켜 컵 모양의 둥지를 짓는다.
산란기는 6~7월이며 2~3개의 알을 낳는다. 파리, 딱정벌레, 벌, 매미 등의 곤충을 잡아먹는다.
번식지에서 둥지를 틀고 새끼를 기를 때를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공중에서 보낸다.
아주 빠른 속도로 비행하는데, 평균 비행 속도는 200km/h로 평균 속도로만 보면 군함조보다 빠르다.
한국, 일본, 중국 동북부, 시베리아, 사할린 섬, 캄차카 반도 등에서 번식하며 타이완, 중국 남부,
미얀마, 말레이 반도, 호주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한국에서는 신안군 칠발도에 있는 칼새 번식지가 천연기념물 제332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제비와 비슷하지만 제비는 참새목으로 칼새와는 목 단위에서 다르다.
중국의 제비집 요리는 제비가 아닌 칼새의 일종인 흰집칼새의 둥지로 만든다.
멋진 구름
용담
황조롱이
쑥부쟁이
맹금류 간의 공중전
물매화꽃
구절초
흰자주쓴풀
부전나비
카메라에 음식 한보따리 가지구 댕기시니 대단하십니다. 타고난 저질이라서 저는 아마도 방전될듯 싶군요. ㅎㅎ 근데 반바지는 초겨울까지 입으실 겁니까? ㅎㄷㄷ |
풀프바디에 14-24지고 다니시는 분이 ㅎㅎ 어제는 초입에 살짝 춥던데 운행하니 반바지입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10월되면 긴바지 입어야겠지요.....늙어서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