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포 수령기는 너무 중독성이 강한것 같습니다. ㅠㅠ

바람막이는 3종류를 구입했는데 이중에서 마무트 그래닛이 제게는 가장 편하고 좋은것 같습니다. 

저번주 북한산 갈때 입었는데 아주 쾌적했습니다. ^^

참고로 모든 사이즈 미디움입니다. (제 신체사이즈는 173kg, 74kg 입니다.)

(오전이라 얼굴은 가렸으니 양해 바라겠습니다. ㅠㅠ)

1. 마무트 그래닛 / SSG.com

   신축성있고 약간의 생활방수정도는 됩니다, 물이 묻었을때 툭툭 털어내면 바로 흩어지는... 

   소매와 기장도 잘맞아서 가장 마음에 듭니다. 마하 쵸크스톤과 비스무리 하지만 

   후드 조임끈이 있고  소매나 기장 끝단에 밴드가 있어 신축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무트의 특성인지 몰라도 후드아래 목부분이 대체로 긴것 같습니다. 

   얼티후디, 마사오도 이정도로 길게 올라갑니다. 저같은 얼큰이 에게는 딱맞춤인것 같습니다. ^^

2. 아크 스쿼미시 /  EMS 

   우비 대용으로 좋다고 해서 구입했습니다. 사이즈는 대체로 잘맞고 늘어나는 재질은 아니네요..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3.  마하 쵸크스톤 /  11번가 

   마무트 그래닛과 거의 비슷합니다만 가슴포켓이 있고, 후드 조임끈이 없습니다.  

4. 파타고니아 나노에어 쟈켓, R1 쟈켓   / 파타고니아 미국공홈

   미국공홈에서 처음 구입해봤는데 운좋게 배송이 되었습니다 . 배송시작후 다른거 주문했더니 무조건 캔슬되네요 ^^

   아톰 LT 후디를 주력으로 이번 겨울을 보냈는데요..아톰이 너무 편해서 쟈켓으로 하나더 살까 하다가 

   파타고니아 매장에서 나노에어를 입어보니 보드랍고 쫀쫀함이 아톰보다 좋은거 같아 구입하였습니다. 

   겨울 다 지나고 도착해서 아쉽긴 하지만 한두주 정도는 입을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ㅎㅎ

   역쉬..팔소매가 두개다 너무 기네요..  파타고니아의 옷들은 색감이 참 좋은것 같습니다.  

   파타는 전부 파랭이로 구입했는데 촌스러울것 같으면서도 나름 차분한것 같네요..ㅎㅎ(실은 재고가 파랑색뿐이었고 제일저렴했다는..ㅠㅠ)

   R1은 실패한것 같습니다 ㅠㅠ  기장과 팔이 너무 길어서  접어질 정도입니다. 

이상 몇가지 쟈켓류 지름 후기 였습니다. 

아..금정산성 막걸리 뽐도 받아서 시켜서 먹어봤습니다 ㅎㅎ

올리신 후기에 너무 맛있게 보여서리 등포에 눈팅만 하고 있는 동료들과 한박스 시켜서 나눴드랬죠 ^^

오늘도 내일도 모두 안산 즐산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