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룡산에서 영축산 방향으로 바라보며...

 

 

 

 

 

*일시:2017년 4월 23일 일요일

 

08:53 배내사거리 버스정류장

 

영축지맥 미답구간인 염수봉,오룡산,시살등 구간을 둘러보고자 아침 일찍 집을 나서 경산역에서  기차를 원동역에 도착합니다.

 

원동역에서 8시 30분에 출발하는 원동2번 버스를 버스를 타고 배태고개를 지나 배내사거리에 내려 산행을 시작합니다.

 

 

 

 

배내사거리에서 들머리가 있는 에덴벨리 방향으로 걸어갑니다.

 

 

 

 

지도상 들머리에 도착하니 낙석방지 펜스 설치로 들머리가 잘 보이지 않는군요.

 

이리저리 들머리를 찾다가 펜스 가장자리에 적당한 곳을 찾아 올라갑니다.

 

 

 

 

등로는 흔적은 보이지만 묵어 버려서 대충 방향을 가늠잡아서 올라갑니다.

 

 

 

 

 

 

 

조망처에 올라서니 금오,천태 방향으로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밀양 향로산,재약산 방향 

 

 

 

 

밀양호

 

 

 

 

 

 

 

10:34 염수3봉(724m)

 

염수3봉에 아담한 정상 푯말이 붙어 있군요.

 

 

 

염수2봉으로 올라서기전 조망처에 도착하니 가야할 오룡산도 슬슬 보이기 시작합니다.

 

 

 

 

염수2봉에서 바라본 염수봉,오룡산

 

 

 

 

내석 방향으로 흘러내리는 산줄기가 시원시원합니다.

 

저 건녀편에 보이는 산은 천성산인듯 싶군요.

 

 

 

임도를 가로질러 산길로 올라갑니다.

 

 

 

 

11:20 염수봉(816m)

 

 

 

 

12:09 도라지 고개

 

 

 

 

도라지  고개에서 점심 먹고 갑니다.

 

오늘은 막걸리 대신 시원한 캔맥으로....ㅎㅎㅎ

 

 

 

 

 

 

 

13:02 오룡산(951m)

 

 

 

오룡산에서 지나온 염수봉 조망

 

 

 

 

 

 

 

오룡산에서 영축산까지....

 

 

 

 

중앙에 밀양 향로산(976m)....우측으로는 재약산이 우뚝

 

 

 

 

 

양산 통도사 일대

 

 

 

 

 

오룡산 방향으로 뒤돌아 보며.....

 

 

 

 

 

 

14:00 시살등(981m)

 

 

 

 

죽바우등에서 바라본 영축산

 

 

 

 

죽바우등

 

 

 

 

채이,함박,영축

 

 

 

신불산,영축산

 

 

 

 

 

 

눈이 시원시원합니다.

 

 

 

오룡,죽밧,함박이 나란이...

 

 

 

 

15:33 영축산(1081m)

 

 

 

 

영축산에서 신불산

 

 

 

 

취서산장 막걸리 한잔 하러 지산마을 방향으로 내려섭니다.

 

 

 

 

취서산장

 

 

 

 

취서산장 막걸리 한잔 기대하며 빠르게 내려섰는데....아니 이런...오늘 전 접었습니다.

 

하이고!!! 여기서 한잔 할려고 배내골에서 그 먼길을 달려왔는데.....ㅎㅎㅎ

 

다음을 기약해야겠습니다.

 

 

 

 

지내마을 방향으로 내려섭니다.

 

 

 

 

길 좋습니다.~~~

 

 

 

 

통도사 일주문을 지나 통도사 신평터미널에 도착함으로써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터미널옆 식당에서 시원하게 생탁 한잔하고 버스타러 통도사휴게소로 걸어 갑니다.

 

 

 

 

통도사 휴게소에 도착하니 고속버스 간이정류장(하행)이 보이는군요.

 

상행(동대구행)은 굴다리  지나야 합니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오룡산에서 영축산까지 오늘의 지나온 여정을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