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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1 기장 일광산의 파란하늘과 동해바다,그리고 말똥가리> -사진 30장
오전에 일을 마치고.........
오랜만에 영상의 기온과 파란하늘이 열려서
점심을 챙겨서 금방 다녀온 기장 일광산의 풍경입니다.
이곡리와 산수곡 사이 고개에 주차를 하고
일광산 전위봉으로 오른뒤
일광산에 올라
다시 원점회귀진행했습니다.
벌써 크리스마스가 다가왔네요.
따뜻한 주말과 연휴되세요^^
등로초입에서 바로 말똥가리를 만납니다.
https://namu.wiki/w/%EB%A7%90%EB%98...
이름만 보면 웃기는 이름이지만 실제로는 멋스러운 요소가 있다.
수리목 조류 중에서 가장 어울리는 사자후를 내지른다는 것.[2]
매체에서 참수리, 검독수리, 흰머리수리, 매 등의 간지나는 맹금류의 울음소리로 흔히 등장되는
'퓌요오오오오오오오!!!!' 하는 울음소리는,
원래 이놈이 내는 포효다.
활공할 때나 포효할 때에 이런 울음소리를 내는데,
별난 이름과는 달리 작으면서도 의외로 멋진 녀석이다.
또한 생긴 것도 매나 황조롱이를 붉게 염색한 듯한 모습이면서,
대형 수리류를 축소시켜놓은 모습이라 이런 모에해보이는 점에서 좋아하는 조류 매니아들은 좋아한다.
과거엔 붉은 매라고 부른 적도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