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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본인 그레이드 이야기 할 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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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그레이드 이야기 할 때 당연히 온사이트 기준인 줄 알았는데
어떤 이들은 본인 하드프리 완등 기준으로 이야기 하더군요
예를 들면 선운산 주 끝냈다고 이제 본인은 12클라이머라고 하는데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그거 했다고 같은 난이도인 인수 빌라길 2피치 되는거는 아닐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암튼 제가 그간 잘못 이해하고 있었는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본인 하드프리 완등 기준으로 이야기 하더군요
예를 들면 선운산 주 끝냈다고 이제 본인은 12클라이머라고 하는데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그거 했다고 같은 난이도인 인수 빌라길 2피치 되는거는 아닐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암튼 제가 그간 잘못 이해하고 있었는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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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vli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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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래서 전 누가 물으면 5.10이 한계라고 말합니다. 인공이나 하드프리에서 5.12d하는 제 후배들이 선인가면 톱을 못나가는 코스가 많습니다. 전 가는데 후배는 못간다는. 볼트에서 2~3m 등반해서 10c만 나와도 추락에 대한 부담때문에 못올라가는 사람들 많지요. 일반적으로 본인 그레이드 얘기할땐 온싸이트 기준이 맞습니다. 뭐 규정따위는 모르겠고, 제가 바위 배우던 시절엔 그랬네요. 그러고보니 등반한지가 27년째...... 그래도 아직 선등은 놓지 않고 있네요. |
텔레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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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5.11도 간현 5.10에서 절절 기고 간현 5.10도 인수 5.8 슬랩에서 오도바이 탑니다. 그래서 저는 자신을 인수,선인 기준으로 5.9로 평가합니다.-선등 기준 5.10을 넘어가면 가긴 가는데 뭔가 찜찜한게 남아 자신있게 제 실력이라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5.11넘어가면 후등으로도 못 갑니다) |
왕뚜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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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산 다니시는 분들은 그들만의 그래이드가 있는것 같습니다. 거기 뿐 아니라 하드프리는 그렇게 많이들 얘기 하는것 같네요. 저도 몇번 다녀봤지만. 하드프리하고 멀티(슬랩)는 그레이드가 다른게 당연하고, 등반 방법도 다르잖아요.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나 종목이 있으니.. 어디가 어렵다 또는 쉽다라고 하는것 아닌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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