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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물이 몸에 진짜 좋나요? 7
행구ㅋ 2018-07-18 09:05   조회 : 1867

안녕하세요. 등포에 글 첨 쓰네요 ㅎㅎ
왠지 여기에 질문 드리면 잘 아실 것 같아서...
다음 달에 혼자 2박3일 정도로 지리산 다녀오려는데 혼자 가는게 미안해서 집사람에게 고로쇠 물 사다주려고 하는데요. 이게 정말 효능이 좋은가요?
어렸을때 기억으로 아버지가 사다주시면 취향에 안 맞는 단물이라 안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원래 먹기 싫은게 좋은거 아닌가 해서요 ㅎㅎ
그리고 초보자용 지리산 코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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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7
김ㄱㅐ똥 다른의견 0 추천 1
그냥 좋다니 사먹는거지 효능은 종합비타민이 더 좋을겁니다. 개봉 후 상온에 냅두면 바로 상하니 보관 잘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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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구ㅋ 다른의견 0 추천 0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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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타월 다른의견 0 추천 0
고로쇠 시즌이 2,3월로 아는데, 아직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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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구ㅋ 다른의견 0 추천 0
오잉 고런가요? ㅎㅎ ㅠㅠ 항상 있는게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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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ㅣ리 다른의견 0 추천 0
몇년전부터 울릉도 고로쇠 수액을 울릉도에 아는사람이 있어 봄마다 사먹는데 시기에 따라 맛이 다르더군요.
맨 처음 채취하는게 단맛이 진하고 좋은데 뒤에 채취하는건 맛이 밍밍해요..
좋다고하니 먹는데 효과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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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구ㅋ 다른의견 0 추천 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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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자일을끊어라 다른의견 0 추천 0
효능은 잘 모르겠지만..
시골에 사시는 아버님 지인분이 여러해 게속 보내주셔서 덕분에 저도 많이 마셔는 봤습니다..
그런데 그 채취 과정은 좀 마음에 걸리긴 해요..
고로쇠 나무에 못이나 말뚝을 박고 거기서 흘러나오는 수액을 호스로 받는건데요..ㅠㅠ
로프를 나무에 바로 매는것 대신 (오래전 어느 카페에서 만든, 지금은 일반화된) 넓은 면적의 천으로 만든 해먹 고정장비 이름이 자꾸 생각납니다..
잘 잊혀지지 않는 상품명이 '나무야,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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