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등산포럼
▼▲
>
분류
▼▲
써모스 ffx-900 사용자분들께 질문드립니다. 12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파워링크등록안내
스텐리, 써모스, 조지루시, 모슈 등 다양한 보온병을 사용중인데 써모스의 ffx 시리즈를 못써봤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명성이 자자한 ffx-900을 테스트겸 구입해봤습니다. 다른 보온병들과 비교도 해보려고요.
그런데 기존 보온병들과 달리 속마개가 꽉 물리는 느낌이 없네요. 살짝 잠기는 느낌인데 힘을 안줘도 너무 쉽게 풀립니다.
약간 과장하면 운행 중에 충격을 받거나 계속 흔들리면 풀릴수도 있겠다 싶은 정도입니다.
실제로 뜨거운 물 넣어놓고 한참 후에 보니 약간 더 풀려 있었습니다. 내부 압력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안잠기는 것은 아닌데 애매한 느낌으로 좋게 말하면 힘을 안줘도 쉽게 열 수 있는 기술력같기도 합니다. 부드럽게 잠기고 열리는 그런 기술일까요?
다만 제가 가진 보온병들에 비해 너무 잠김이 약하다보니 보온력에도 영향을 줄거 같고 혹시 불량인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FFX 900 실사용자분들 속마개가 꽉 잠기시나요?
주말 아침부터 질문 드려 죄송합니다.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12
길따라길
0
0
| 감사합니다. 스탠리나 다른 고무패킹 있는 제품들은 꽉 잠기는 느낌이 있는데 이 제품은 그냥 슬쩍 걸려 있는 느낌만 나네요. 대신 풀 때 전혀 힘안주고 슬쩍 돌려도 풀리는 것은 편한데 잠굴때 완전히 잠긴 느낌이 안들고 약간의 유격이 느껴져서요. 원래 그렇게 설계가 된 것이라 봐야 할까요? |
CerroTorre
0
0
|
물 안새고 좋아요 4시간정도 까지는 컵라면 불려먹을(?) 수 있어요. 뜨거운 물을 먼저 부어서 한5분 통 안을 더피고 그리고 팔팔끓는 물 부으면 4~5시간 성능 굿! 제일 중요한 건 먼저 더피는 것 입니다. 정수기 물 안됩니다. |
길따라길
0
0
| 어제 뜨거운 물 넣고 테스트해보니 비슷한 용량 대비 스탠리 마스터보다는 못하고 클래식과 비슷한 보온력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다만 무게가 많이 가벼우니 상대적인 성능은 우수해보이네요. 그런데 다른 보온병과 달리 뚜껑이 안 잠기는 느낌이 있어 살짝 불안하더군요. 보온력에서도 손해를 볼 것 같고요. 사용하시는 제품도 뚜껑이 꽉 안잠기나요? |
민지팜
0
0
| 써모스fx가 좋다고 해도 스탠리마스터하고는 비교급이 아닐겁니다..흔히 스탠리보다 써보스가 낫다고 하는것은 보통 이마트등에서 판매하는 클래식급에 비해서 써모스가 좋다는것이지 스탠리마스터하고 비교해서 좋다고 하는것은 아닙니다..근데 스탠리마스터가 써모스에 비해서 비싸잖아요 그리고 산에 올라가서 몇시간안에 컵라면 커피등을 타먹는데는 그렇게 많은 시간이 안걸리니깐 써모스fx급이면 최상일겁니다.그리고 스탠리마스터는 너무 무거워요 저도 2종류 갖고있는데 배낭에는 잘 갖고 다니지 않습니다. |
길따라길
0
0
| 속마개는 살짝 닫고 겉뚜껑으로 누르는 방식일까요? 제가 가진 보온죽통에 이런 방식이 있기는 하더군요. 그러나 ffx-900은 정말 살짝 걸쳐놓는 정도로만 닫히네요. 겉뚜껑 열어 놓으면 약간 풀려 있을 정도로요. 돌려서 열기 편하게 그런 것인가 생각은 했지만 꽉 잠기는 느낌이 없으니 살짝 불안하더군요. |
전체 코멘트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