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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핸드드립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장비욕심부터 심하게 오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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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커피를 즐겨마시는편은 아닙니다. 대신 커피향은 좋아합니다.
시작한 계기는 와이프가 커피를 좋아하다보니 제가 만들어 주려고 시작함과 동시에
저도 커피의 맛을 음미해보고자 시작하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한 5만원선에서 해결하자 생각하다가 장비를 알아보니 계속 눈만 높아지네요
현재는 큐텐에서 타임모어 c2 그라인더 쿠폰 먹어니 43000원대 결재후 배송대기중이며
드리퍼는 하리오 vdgn-02b 모델 16800원에 결제 대기중입니다.
드립포트는 쿠팡에서 2만원대 생각중이며
저울이랑 온도계도 쿠팡에서 저렴한걸로 생각중입니다.
처음 시작하다보니 와이프가 아이스를 즐겨마시는데 원두는 어떤게 좋을까요?
그리고 처음시작하는데 장비가 10만원 넘어갈꺼같은데 괜히 욕심만 부리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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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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