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평 신축아파트이고 인터넷은 KT 500M 사용중이며 통신사에서 제공한 공유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 TV 설치 위치에 TV뒤에 매립하여 사용하다 화장실과 끝 침실까지 와이파이 신호가 잡히지 않아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신발장 내부에 단자함에 바로 공유기를 설치하여 사용 중 입니다. 

집에 전체적으로 와이파이 신호는 잡히는 것 같지만 종종 인터넷이 끊기는 현상이 발생하고 

안방 끝쪽(베란다 쪽)에 애매하게 음영구역이 생겨 공유기를 추가 설치하거나 변경설치 하고자 합니다. 

공유기에 대해서 이것저것 검색해보다 일단 두가지 모델 중 선택을 하려고 합니다. 

1. ipTime A3004TW 

 - 가격 : 59,900

 - 주요 사양 : 최대무선 속도 (AC1300), Mesh 지원, Dual band, 기가비트 유선, 5dBi 안테나 4개 장착 

2. ipTIME AX2004M 

 - 가격 : 88,000

 - 주요 사양 : 최대무선 속도 (AX1800), Mesh 지원, Dual band, 기가비트 유선, 5dBi 안테나 4개 장착, Wi-Fi 6 지원 

집에서 인터넷은 

TV 1대 (스마트 TV, OTT 사용)

IPTV 1대 

핸드폰 2대 

태블릿 1대 (사용빈도 매우 적음)

노트북 1대 (무선사용, 사용빈도 매우 적음) 

이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와이프나 저나 인터넷을 많이 사용은 한다지만 거의 웹서핑이나 OTT, Youtube 정도의 사용이고 업로드는 거의 하지 않는 편입니다. 

핸드폰도 와이프는 아이폰X, 저는 노트10 사용중이라 Wi-Fi 6의 필요성에 대해 아직은 잘 모르겠구요. 

하지만 가격차이가 3만원 미만이면 추후를 생각해서 Wi-Fi 6 지원되는 모델이 나을까요? 

위 제품 중에 선택하면 현재 구조에서는 집을 모두 커버할 수 있을 것 같지만 혹시 추천모델 있으시면 부탁 드립니다. (10만원 미만) 

KT에서 제공하는 공유기가 Mesh를 지원하지만 KT 공유기- ipTime 간의 Mesh는 구성이 불가하다는 얘기를 들어 Mesh망은 포기하고 

만약 음역지역이 발생하게 된다면 브릿지로 사용을 하고자 합니다. 

새로 구입하는 공유기는 현재 위치에 설치 예정이며 KT 공유기는 TV뒤에 매립 예정 입니다. 브릿지 사용시에는 공유기 연결 순서가 중요할까요?

마지막으로 현재 공유기를 신발장 내부 단자함에 놓고 사용중인데, 단자함 내부에 넣는 것과 신발장까지 빼는 것이 신호 강도에 영향을 줄까요? 

단자함 내부가 콘트리트 벽에 매립되어 있지만 신발장까지 빼는 것과 차이는 플라스틱 커버 한개만 있는 상황입니다.

두서없는 질문에 답변 달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미리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