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맘에 드는 여직원이 있습니다.
평소 잘 아는 사이는 아니구요 지나다 인사나 겨우 하는 정도 안할때도 많음 아직 별다른 대쉬는 하지 않았구요
아무래도 관심이 가다보니 여직원이 있는 곳을 전보다는 자주 드나들고 힐끔힐끔 쳐다는 보겠죠.ㅋㅋ 자연스런 현상이죠..ㅋ
식당에서 어쩌다 한번 마주보고 밥이라도 먹는 날이오면 눈도 몇번씩 마주치고 솔직히 그럴때는 한번 들이대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ㅋㅋ 왠지 눈이 몇번 마주치고 그 여자도 나를 힐끔힐끔 보기도 하는것 같구요.ㅋ 저는 사람의 눈은 거짓말을 못한다에 동의하는 편이라서..ㅋ 여튼 조만간 말이라도 걸어보려고 눈팅만 하는 찰라입니다.
근데 최근 언제부터인가 갑자기 이 여직원이 약간 나를 의식하는 것같습니다. 제가 앞으로 지나가면 갑자기 휙~ 돌아서고 다른 사람들하고 말하다가도 약간 의식하는 것 같고? 암튼 뭔가 느낌이 날 의식하고 피하는... 느낌 같기도하고 근데 또 멀리서 있을때는 힐끔힐끔 저를 보는거 같은데 누구 쳐다보다 그사람하고 눈마주치면 놀라서 휙~ 눈 돌리는 느낌입니다.ㅋㅋ 제 생각이구요 근데 저도 나름 촉이 있는 편입니다.ㅋ
제 맘이 들킨걸까요? 그래서 부담되서 의식하는 건가?
고수님들 뭘까요??